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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이 진짜 식사 예절이 없나요?

ㅇㅇ |2026.01.12 17:37
조회 64,860 |추천 3
어제 오빠네 부부랑 저희 부모님이랑 저랑 외식했는데요.새언니가 오빠한테 저희집이 예의가 없어서 같이 식사하기 싫다고 그랬다네요.

1.엄마가 한쪽다리를 의자 위에 올린 자세를 한 것: 이건 허리 아파서 엄마가 가끔 하시는 자세인데 밥먹는 내내 그런것도 아니었습니다.

2.아빠가 la갈비 뼈 손에 뱉고 상 위에 둔 것: 저도 봤는데 뱉고나서 물티슈로 손 닦으셨어요.

3.먹기 싫다고 했는데 앞그릇에 반찬 놔준 것: 새언니가 알레르기가 있는 음식이 있는데 저희 엄마가 진짜 맛있으니까 한번만 먹어보라고 앞그릇에 반찬을 놔줬습니다. 옛날사람이셔서 알레르기 있다고 해도 잘 모르고 고집도 있고, 시어머니가 어쨌든 며느리 생각해서 맛있는거 먹어보라고 준건데 그냥 받아놓고 안먹어도 되잖아요. 이런 것까지 싫다고 하는건 그냥 시짜라 싫어하는거 아닌가요?

4.아빠가 농담을 했는데 저희 엄마가 웃기다고 옆에 있던 저를 살짝 때린 것: 지금은 결혼한지 얼마 안되서 안 그러는것 같은데 나중에 편해지면 자기도 때릴것 같다고 싫다고 했다고 합니다.

저희집이 진짜 식사 예절이 없는건지, 새언니가 예민한건지 좀 평가 부탁드립니다.
추천수3
반대수527
베플ㅇㅇ|2026.01.12 22:19
나는3번이 제일 최악. 먹고 디져보라는 거잖아.ㅋㅋ그리고, 쪽쪽 빤 젓가락으로 남의 음식도 챙기지 말자.내가 딸이였다면, 알레르기 얘기들었을때, 엄말 제지했을거임.
베플ㅇㅇ|2026.01.12 19:54
난 2번에서 매우 놀람. 여기서 아버지가 물티슈로 손을 닦으셨다고 대응한다는게... 이 여자 진짜 식사 예절을 배운 적이 없나봐. 손에 뱉는 것도 이상하지만 남들 다 보는 자리에 그걸 그대로 두신 걸 말하는 거잖아요. 이게 아무 문제 없어보이면 이거 좀 많이 큰일인데. 나머지는 그래도 옹호 비슷하게라도 하는 걸보니 잘못이라는 걸 알고는 있는 거 같은데 2번은 뭐가 문제인지도 몰라....쓰니 결혼할 때 잘 골라요. 어지간히 막되먹은 집 아니면 밥 먹을 때마다 책잡혀요. 최대한 배운데 없이 막되먹은 집구석 골라서 결혼해요 꼭!
베플samyasa|2026.01.12 19:27
어 그게 이상한거지도 모르는걸 보면 니네집 전부 무식하고 무례함
베플ㅇㅇ|2026.01.12 21:52
싫은데 더 싫어질 이유가 생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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