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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사랑2

익명 |2026.01.13 18:44
조회 54 |추천 0
친구2는 일단 알겠다며 자기가 도와줄수있는만큼 도와준다고 했다.그 뒤로 맨날 수업시간이 되면 친구2랑 같이 앉아서 그 친구 얘기를 하기위해 자리를 바꿔앉았다.이 얘기를 우리반에서는 아무도 모르기에 쟤네 사귀는거 아니야?라는 말까지 나왔다.그렇게 소란스러운 교실도 얼마인가 잠잠해졌다.
나는 친구2에게 어떻게해야 친해질수 있을까?라고 물어봤고 친구2는 그 친구에게 디엠으로 xxx(나)이 너랑 친해지고 싶다고 보냈다.그디엠을 받은 친구는 친구2에게 엥??갑자기 이러고 혹시 걔 친구1이랑 친해?라고 물어봤다.친구2는 그럴걸?이라고 보냈다.그 친구는 고민하더니 할수있으면 해보라그래라는 말과함께 디엠은 끝났다.이때부터는 짝사랑이 외사랑으로 바껴서 더 어떻게할지도 모르겠고 한편으로는 친해질 마음은 있어보여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다음날 학교에서 선생님이 간식을 나눠주셨다.평소에 단걸 안좋아하는 나는 그 친구에게 간식을 주면 되겠다 하고 친구2에게 가서 말했다.친구2는 좋은생각이라며 쉬는 시간에 그 친구에게 같이 갔다.친구2가 그 친구를 불렀을때 그 친구는 나를 보더니 화장실로 도망쳤다.그러자 친구2가 화장실에서 그 친구를 나오게 했다.
친구2는 간식이 든 봉지에서 간식을 하나하나 꺼내면서 나에게 너 이거 안먹지?하고 물어보고 내가 안먹는다고 하자 그 친구에게 직접 간식을 주라고 했다.그 순간만큼은 너무 부끄러웠다.그래도 계속했다 그리고 나서 이제는 내가 직접주려고 후르츠텔라를 줬다.근데 그 친구는 그거 말고 다른맛으로 바꿔줘라는 의외의말을 했다.
나는 그자리에서 어떻게 말할지 모르겠어서 간식이 든 봉지를 그 친구에게 건네주면서 그냥 이거 다 먹어라고 말한뒤 화장실로 뛰어갔다.평소에는 짧다고 느껴진 쉬는시간10분이 그날은 30분처럼 느껴졌다.나는 그 친구와 만날까봐 일부러 종이치고 나서야 교실로 들어갔다.다행이 복도에 사람이 많지 않았어서 내가 간식준 장명을 본 친구는 없었다.
그리고 다음날 나는 그 친구에게 뭐해?친해지고싶은데 연락해도 괜찮아?라고 보내고 초초하게 기다렸다.평소에 인스타를 많이 한다는 그 친구가 내 디엠을 안봐서 불안은 더 커져갔고 읽씹당하는거 아닌가라고 생각하면서 30분쯤 지났을때 그 친구에게 학원이여서 늦게봤다며 상관없다고 디엠이 왔다.그 순간만큼은 모든일이 잘 풀릴줄 알았다.그날밤 나는 그 친구에게 뭐해?라고 디엠을 보냈다
3편은 다음에 올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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