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 전에 이모랑 만났는데 이모가 제 친가 사촌언니, 사촌오빠, 큰아버지, 고모 뒷담을 저한테 엄청 해대는 거에요. 언니가 저한테 피해준 것도 없고 오빠들이랑도 잘 지내는데 “그래도 언니들보다 오빠들이 더 낫지 않니?” , “니네 친할아버지는 너 태어났을 때 얼굴 본 줄 아냐.” 등등 제가 상처받을 말도 해대고 제가 용돈 받았다고 하니까 벗겨먹어야지~ 이런 말들도 제 앞에서 아무렇지 않게 하더라고요.
친가쪽 식구들은 저한테 그런 말 단 한 번도 한 적 없고
오히려 제가 막내라 잘 사주고, 저도 생일 때마다 언니, 오빠들한테 선물도 보내줘요. 물론 외가쪽 식구들한테도 그렇고요.
계속 벗겨먹을려고 하다가 제가 이제 사촌언니 생일선물도 사야하고 돈이 별로 없다고 (대학생) 하니까 표정이 확 바껴요. 사촌언니 생일선물 얘기에.
엄마한테 얘기하니까 왜 그러냐고 오히려 저한테 더 뭐라고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