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이토록 집요하고 무서운가?
흑백논리와 이분법
이들에게 세상은 '김연아(선) vs 김연아를
방해하는 악(악)'으로 나뉩니다.
라이벌로 간주되는 선수나 그 선수를 응원하는
팬들을 단순히 의견이 다른 사람이 아닌,
'반드시 궤멸시켜야 할 적'으로 상정하기 때문에
공격 수위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집단적 우월감과 보상 심리
김연아 선수의 압도적인 성취를 자신의 업적과
동일시하며, 타 선수를 깎아내림으로써 대리
만족을 얻는 양상을 보입니다.
조직적 낙인찍기
"알바", "손귀" 같은 은어를 만들어 상대방의
인격을 지우고, '조작설' 같은 음모론을 유포해
자신들의 공격을 정당화합니다.
기억해야 할 점
그들의 숫자가 전부는 아닙니다
댓글 수천 개를 다는 특정 헤비 업로더들이
여론 전체를 대변하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소수의 인원이 다수의 아이디나
집요한 반복 게시물로 분위기를 조작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반응을 먹고 자랍니다
이들은 상대방이 당황하거나 화를 낼 때 더
큰 쾌감을 느낍니다. 그들의 논리에 휘말려
대화를 시도하는 것은 오히려 그들에게 활동
명분을 줄 수 있습니다
손연재 선수 및 특정 소속사 비하 관련
"손날조 손체조... 국내용일뿐 국민혈세
빼먹고 광고질... 국대 퇴출만이 답이다."
"IB 소속사 알바들 투표 조작질
네이트, 다음 투표 조작하는 거 다 안다."
"메달 하나 없는 선수가 언플로 김연아랑
급을 맞추려 하냐."
"리스본(리듬체조 본부)은 각성하라,
손연재 감싸기 그만해라."
아사다 마오 및 일본 관련 비하
"아사닭 매수질... 심판 돈 먹여서 점수
따는 원숭이."
"일본의 수치, 피겨 망치는 주범들
김연아 발가락도 못 따라온다."
언론 및 기자에 대한 공격
"쓰레기 찌라시 기사... 알바 기자가 쓴 소설."
"김연아 까는 기사 쓰면 얼마 받냐?
기레기들 명단 공개해야 한다."
"기사 내리고 사과해라, 연아 퀸 건드리면
가만 안 둔다."
집단 행동 및 음모론 유포
"이거 트위터랑 커뮤니티에 다 퍼날라라.
손연재 실체 알려야 한다."
"지금 네이버 공감순 조작되고 있다.
다들 화력 집중해서 밀어내자."
"김연아 홀대하는 빙상연맹과 IB의
유착 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집단 행동 및 선동
"이거 트위터에 올려서 매장시키자.
손연재 실체 알려야 한다."
"지금 네이버 공감순 조작되고 있다.
다들 화력 집중해서 베플(베스트 리플) 밀어내자."
"김연아 홀대하는 빙상연맹과 IB의 유착
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이게 나라냐?"
아사다 마오 비하 및 인신공격
"아사닭 매수질... 심판한테 돈 먹여서
점수 따는 원숭이 수준."
"김연아 발가락도 못 따라오는 게 어디서
라이벌 행세야? 일본으로 꺼져라."
"심판 매수해서 받은 은메달이 부끄럽지도
않냐? 영원한 2인자."
"실력도 안 되면서 점수만 퍼주는 왜구들,
피겨판의 수치다."
언론사 및 기자에 대한 음모론적 공격
"쓰레기 찌라시 기사... 알바 기자가 쓴 소설
잘 봤다."
"기레기들아 김연아 까고 손연재 띄워주면
아이비에서 얼마 받냐? 입금 확인됐냐?"
"이 기사 쓴 기자 이름 기억해둬라.
연아 퀸 건드린 대가를 치르게 해주마."
"언론이 짜고 치는 고스톱, 진실은
김연아 팬들만 안다."
집단 행동 유도 및 공격성 발언
"이거 트위터에 올려서 매장시키자.
손연재 실체 알려야 한다."
"지금 네이버 공감순 조작되고 있다.
다들 화력 집중해서 베플(베스트 리플) 밀어내자."
"김연아 홀대하는 빙상연맹과 IB의 유착
관계를 조사해야 한다. 이게 나라냐?"
"연아 퀸 건드리는 놈들은 다 역적이다.
끝까지 쫓아가서 괴롭혀주마."
(dong****)의 활동 내역을 보면,
이런 식의 댓글을 수천 개씩 반복적으로 달며
뉴스 댓글창의 분위기를 주도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익명성 뒤에 숨어 집단적으로 퍼붓는
언어폭력은 보는 것만으로도 큰 심리적
타격을 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