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탈 죄송해여,,,화력이 필요할 것 같아서 결시친에 내용 남겨보아요 최근 보도된 부산이별 살x사건을 접하고 너무 너무 화가 나고 손이 떨려서 글 남깁니다.
400회 이상 신고했는데도 제대로 된 보호를 받지 못하고 결국 살해당한 피해자 이야기입니다. 이미 방송에서 몇 번 다뤄지기긴 했는데 더 많이 알려져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건 이후에 경찰에 피해자 휴대폰 포렌식해달라 그랬더니 자기들 관할 아니라고 해서 사설업체 맡겨서 잠금 풀어보니까 사건 발생하기 전에 이미 400회 이상 스토킹, 협박, 폭력 등 전조증상들이 많이 있었고 경찰에도 여러 번 신고했으나 경찰에선 다 훈방조치 해줬었다고 하네요.
접근금지명령만 되었어도 이렇게까지 되진 않았을 것 같은데 안일한 조치로 또 속절없이 무고한 피해자만 죽은 것 같아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피해자분은 진짜 살기위해서 집에서도 도망나와서 기관에서 제공하는 쉼터에서 숨어지냈다고 합니다. 근데 그 쉼터조차도 제공일이 30일 밖에 안되어서 결국 다시 나왔는데 어떻게 찾아낸건지 이사한 오피스텔에서 전남자친구가 4시간넘게 기다렸다가 배달음식 가지러 나온 사이에 살해했다고 합니다.
얼마나 더 죽어야 가해자 처벌이 강화되고 대책이 마련될지 정말 모르겠습니다. 제발 여성들이 안전한 삶을 살 수 있는 나라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법적인 처벌도 중요하고 예방도 중요하고, 위험에 빠져있는 피해자들을 어떻게 정상적인 삶을 살 수 있게 구제해줄지에 대한 대책도 중요하고 생각합니다.
폭력피해자들의 지원을 위한 서명 캠페인을 한다고 해서 참여했습니다. 심한 폭력으로 집에서 도망쳐나온 사람들을 대상으로 안심 주거공간을 지어주는 캠페인입니다.
아마 정부 지원금 필요할 거니까 폭력 반대하는 사람들 서명 모아서 국가기관에 정책으로 제출하고 후원 예산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 같아요
안심주거 서명해주세요 여성들이 더 이상 죽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https://habitat.or.kr/landing/2025/withwhis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