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꾸 아내랑 사소한 말 다툼으로 싸워서 정말제가 문제인지 궁금해서 묻슥니다.
우리둘째가 이제 기저귀 막 땔 시기입니다
배변연습 이제 시작할거라고 어린이집에 아내가 얘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에서는 같이 시작해보자.어린이집에 팬티도여러장 보내주시고~~~ 이런식으로 응대했는데 둘째가 다니는 어린이집은 "어머니~ 집에서 일주일정도 먼저 해보시고 보내세요~" 라고 했다는 겁니다. 첫째가 다니던 어린이집이랑 둘째 어린이집이랑 이런것도 차이난다며 불만이라 하기에 "그럼 다른 어린이집들은 어떤식으로 하는지 한번 알아봐봐. 맘카페나 어린이집 보내는 다른 아줌마들한테 물어보고 따져봐" 라고 얘기했는데 아내는 여기서 본인 말을 공감해주는게 아니고 왜 자기를 따지고 들려는 사람을 만드냐고 화를 냈습니다. 저는 아내가 이해가 안가서 도대체 내말에 무슨 불만을 가지는거냐고 언성이 높아졌습니다.
그러다 아내가 저랑 사고방식이 너무다른것 같다며 하던 얘기를 관두고 다른 얘기로 넘어갔어요.
그러다가 애들 어린이집 알림장 봤어? 라고 묻기에
저는 안봤다고 했고
그러자 아내가 그럼 애들 가방도 한번 안열어봤겠네?
라고 하기에 (아내는 전업주부고 오늘 오랜만에 친구들 만나서 저녁먹고 10시넘어서 귀가) 제가 오늘 나 회사 퇴근하자마자 애들 계속 봤고,애들 재우고 지금도 회사에서 못다한 업무 하고있는거 안보이냐고 ,당연히 못보지 왜 따지는식이냐고 뭐라했더니 아내는 묻지도못하냐고 또 화냅니다. 저는 알림장 안봤냐묻는건 그냥 물을수도 있다보는데 거기에 뒷붙임말"그럼 애들 가방 한번 안열어봤겠네?" 라고 하는 말은 비꼬는것이라고 생각한다고 얘기했거든요. 제입장에서는 너 집에있으면서 이런것도 안했냐고 따진다 들렸습니다. 아내는 더얘기하면 싸울것같다고 걍 더는 대꾸도 안하는데 누가 잘못인것같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