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내성적인 30대 남자입니다.
저는 남들과 똑같은 경험을 해도 기억력이 딸리고
제 의견을 잘 표현하지 못하는 성격인데
이런 저를 처음 만났을땐 타인은 저한테 격식을 차리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저라는 사람에 대해 파악이 끝난 순간엔
저를 별거 아닌 인간이라는 듯한 태도로 비아냥대는 그 모습들을 보고 있으면 정말이지 발로 얼굴을 밟아서 바보로
만들어버리고 싶다는 울화통이 제 인생에서 수천 수만번
있었습니다..
하지만 이 사회는 이런 사람들 그러니까
재치있고 정치질 잘하고 뒷담화도 서스럼없이 하면서
고개 빳빳이 들고 다니는 그런 인간들한테 더 많은
기회를 주더군요..
저는 이게 너무나도 싫었지만 제가 할수있는게 없었습니다.
돈을 벌려면 그런 인간들한테 굽신대기라도 해야
입에 풀칠이라도 했으니까 말이죠...
음 그런데..AI로봇이 나왔더군요..
사람이 하는 일을 대체한다면서 말이죠..
저는 이 뉴스를 보고 환호했습니다.
왜냐하면
로봇이 앞서 제가 말한 인간들보다 훨씬 더 쓸모있을거고
그럼 그 인간들은 쇠퇴하게 될거고 그럼
제가 선천적으로 태어난 이 성격이나 기질 탓에 겪는
이 아픔을 그 쓰레기 인간들도 겪게 될거니까 말이죠...
저는 AI로봇이 인간을 대체하는거에 백배 천배 찬성입니다..
그들도 자신들이 사실은 ㅈ밥이었다고 자책하길
저는 온전히 바랍니다..그리고 저처럼 처절하게
분노하길 바라고 또 바랍니다..아니 그렇게 되겠죠 곧...
하루가 다르게 로봇은 인간화가 되어가고 있으니 말이죠...
로봇들 화이팅입니다...본때를 보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