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가족 음식점에 알바로 일해 본 적 있는데 돌이켜 생각해보면 너무너무 화가 치밀고 이런 곳에서 견뎌냈던 내 자신이 대견스러우면서도 어찌보면 바보처럼 느껴져서 속상해. . 어디든 내 맘 같은 곳은 없겠지만 진짜 가족, 친척, 지인들이 운영하는 곳은 사장부터해서 가족들 모두 인간이하의 것들이었고 직원들을 개무시하고 지들의 노예쯤으로 생각하는 완전 구더기 버러지들과 다를게 없는 개쓰레기들이라는 생각이 들더라. 그들이 출근해서 하는 일이라고는 다른 직원들 뒷담까고 흉보고 이간질에 퇴사한 직원들 헛소문 만들어 내는 온상지더라. 게다가 " 너 없어도 우리 가게 잘 돌아가?, 너 아니더라도 일 할 사람 많아?" 등등 사람을 일회용, 교체품, 필터용쯤으로 생각하고 처음엔 간이고 쓸개고 빼줄것처럼 잘해주다 점점 그 감춰진 본색이 드러나는 인간말종 그런 곳은 가지도 말고 팔아주지도 말아야지.
사람 귀한줄 모르고 뭘 보고 자랐기에 저런 인성으로 세상을 살아가나? 악으로 부를 축적하고 살아간들 그 부가 행복할까?
악으로 쌓은 부는 악으로 망할것이야. 이 말 진짜 해주고 싶더라. 그래서 그런지 그 곳 망해간다는 소문도 있고.. 난 지금은 괜찮은 곳에 들어가서 윗분들과 즐겁게 일하고 있어.
이 곳은 다행히 사장님과 사수분이 친인척 가족 지인이 아니라서 다행이야.
가끔 예전 알바하던 그 곳의 일들이 트라우마로 남아서 그런지 문뜩 떠오를때 마다 화가 치밀어 올라서 잊어야지 즐거운 일만 생각하며 살자 그러면서도 잊혀지지가 않네. 어린 나이에 호되게 당해서 그런가? 사람 귀한 줄 모르는 것들은 인간이 되기를 거부하는 것들이라는걸 덕분에 느끼게 되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