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공감못해준다고 헤어짐 내 잘못인가

쓰니 |2026.03.02 21:13
조회 65 |추천 0
여기가 여자들 많아서 남겨봄

일단 전여자친구는 20대중반 내가 4살 더 많았음

내 인생도 나름 파란만장했던 편이라

웬만한거에 눈물도 안나거니와
무지성 공감보단 해결위주로 조언함


근데 전여자친구는

주에 이틀만나면 이틀 다
힘들다고 한숨 푹푹 쉬고 텐션 떨어져있고

카톡으로도 힘들다 그러고

만날때마다 같은 직장동료 욕을 계속함


사실 일주일에 1번 쉴까말까하고
상사한테 뒤지게 까여도
내가 좋아하는 사람 앞에서

표현을 안하는 나는 좀
이해가되지 않는 부분이 있었음


물론 사람마다 힘듦의 역치는 다른건 알고있지만


문제는 나는 그런걸 들을때마다

이래보는게 어떨까 저래보는게 어떨까라고

제시하는편인데


전여자친구가 원한건 같이 욕해주는거였음
(예를들면 누가 자기한테 짜증냈다 = 미친년아니야? 식)


내가 전에 그래서

나는 누구를 같이 욕할 생각이 없고
모르는 사람을 함부로 판단하기 싫다라고

못을 박아놓은 상태였음


근데 어제 일이터졌는데

갑자기 자기는 앞으로 일이 더 힘들어질게 뻔하고

자기는 누굴 욕하면 같이 욕해주면서
공감해줄 사람이 필요하다면서
얘기 꺼내길래

그냥 헤어지자고 했음

궁금한건 내가 공감능력 결여인거임?

원래 여자들은 무지성 공감을 바라는거임?
추천수0
반대수0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