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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라는......

또다시꿈 |2026.03.10 06:22
조회 2,139 |추천 11
멍 때리고 모니터만 보고 있는 지금 벌써 하얀 화면만 3시간이 넘어 간다 아무 생가도 없이 아무 감정도 느낌도 없이 그저 멍하니 눈만 깜빡이고 타 들어가는 가슴 움켜쥐고 다시 한번 살아보려고 노력했지만 그게 참 힘들다 3번의 바람 3번의 배신 아이를 위해서 얼마나 내 몸 하나 희생하면서 앞만 보고 살았는지 모릅니다 결과는 이렇네요 글을 쓰면 내 마음이 위로 될까 억울함은 좀 풀릴까 근데 인생 이라는 게  지금 와서 느끼는 거지만 참 모험이네요 근데 저는 와이프 한테 내 삶 너무 억울하다 내 몸 너무 불쌍하다 말은 했지만 사실 불쌍한거 없네요 저는 그냥 아이들 바라보고 일했고 그냥 부족함 없이 생활하게 하고 싶어 멈추지 못했고 그 모습을 볼때마다 뭔가 있잖아요 아빠들이라면 느끼겠지만 뭔가 말못할 힘이 생긴다랄까? 전 그랬습니다   비록 엄청난 부가 있는 것도 아니고 부잣집 아들로 태어난 건 아니지만 그래도 노력해서 벌면서 우리 가족 잘먹고 잘 살고있었습니다 근데 이제 정리를 해야 하는 단계가 왔어요 저는 일을 할수 없을정도로 정신병이 와버렸고 자다나 놀래 숨을 헐떡이며 반복 적으로 잠을 깨버립니다 오늘도 이겨내려 했는데 제 한계가 여기까지 인가 봅니다 슬퍼요 너무 슬프고 너무 괴로워요 아무한테도 티도 못해고 잘살고있는것마냥 연기를 합니다 집에오면 이 모습들이 너무 괴롭고 아파요....술을 좋아하면 술이라도 마시겠지만 술도 못 마시는 몸뚱아리 어디 해소할수있는 방법이 없어 새벽에 그냥 끄적 저러봅니다 진짜 가슴이 너무 너무 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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