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래 화장도 안하고 안경쓰고 머리도 올빽으로 하고 다녔는데 고등학교 올라가면서 안경 벗고 앞머리 내리고 화장도 열심히 하니까 사람들이 나를 대하는 태도가 180도 바뀜ㅋㅋㅋ 중학교때는 진짜 연애같은건 꿈도 못꾸고 내가 뭐 하면 꼽이나 주고 무시하고 그랬는데 꾸미니까 애들도 다 먼저 다가오고 내가 무슨 말을 하든 다 긍정적으로 반응해줌. 지금까지 경험한걸로 봐서는 사람 인생을 결정하는데 외모가 진짜 큰 역할 하는거가틈… 아 그리고 태생부터 예쁜게 아니라 나처럼 노력으로 예뻐진 케이스도 꾸며도 안예쁜거 만큼 저주 받은거라 생각함. 이게 원래부터 예쁘면 노력을 안해도 사람들이 예쁘다 예쁘다 공주 취급 해줘서 노력을 안해도 잃을게 없고 꾸며도 안예쁜건 어차피 노력을 하나 안하나 차이가 없으니까 딱히 노력 안해도 거기서 거기인데 나같은 케이스는 노력하기 전과 후의 사람들의 태도 차이를 경험 해봤고 너무 잘 아니까 꾸미지 않은 모습으로는 사람들한테 절대 얼굴 못비춤… 일단 나는 집 앞 편의점 나갈때도 준비를 50분을 함ㅋㅋㅋ 내가 못생겼을때 사람들이 나를 전처럼 대할까봐 너무 무서운것도 있고 그 얼굴로 나갔다가 아는 애라도 마주칠까봐 무섭기도 해서 무조건 메이크업 30분 + 헤어 10분 + 옷 고르기 5분 + 헤어랑 옷고르고 확인한 얼굴에서 마음에 안드는 부분 고치는거 5분… 하 진짜 언제까지 이렇게 살아야하나 싶기도 하고 이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예쁜 애들이 그냥 다 사라지면 좋겠음. 진짜 미칠거같아 이렇게 사는게 너무 지쳐 너무 힘들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