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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랑 친구처럼 지내는 아이에게

라라 |2026.03.14 22:12
조회 551 |추천 1
너랑 처음 만나서 설레었어 정말 오랜만에 느껴본 감정이라 더 당혹스럽고 어떻게하는건지도 모르겠었어
낯설었어 그 감정 떨림 설렘 호흡 모든게말이야
네게서 났던 향도 좋았고 너와 노는 순간 모든게 낭만스럽게 느껴졌었어. 그리고 같이 이야기하던 그 순간과 평소에 나눈 일상토크, 그리고 평범한 데이트, 같이 장본것까지 하나하나 소소한 일상 모든게 좋았어. 이렇게 좋아도 되나 싶을 정도로.

그와중에 네가 가진 그 감정의 크기와 내 감정의 크기, 속도가 안맞는다고 생각은 했어. 너는 너무 빠른거야. 너도 말했듯이.
근데 난 티는 안냈어. 그만큼 행복했거든 그리고 너같은 아이를 만난게 처음이었거든
근데 이후로는 반대로 감정의크기가 바뀌었지 내가 너를 더 좋아하고 사랑헀으니까. 근데 너는 그순간 감정을 줄이고있더라고.

나는 너를 자기야 여보야라고 부르고싶었는데 그 순간 너가 거리를두더라하

근데 어느순간부터였을까 삐그덕대기 시작했지. 너는 너 전여친을 마주치면서 나를 소홀히하고, 나를 밀어낸듯한 느낌이있었.고 그리고 그걸로 나에게 뭔가 말하지않는듯한 느낌과 그리고 그아이에게 다시 돌아가겠다는 느낌을 계속 내게 주곤 햇어. 나를 불안에 떨게 만들었지. 내가 언제부터였을까 나도 너에게 똑같은 상처를 줬을거야. 근데 아마도 네가 먼저였다고 생각해. 나는 그땐 아직 뭐가 뭔지 상황정리도 안됐었고 나는 용기가 부족했거든 감정에 비해서는 그리고 확신의 감정을 갖고 싶었지만 무지하게 무지하게 정말 확신의 감정을 갖고싶었지. 네가 나랑 함께 사랑하고 결혼하고 영원히 함께하고싶어한다는.

근데 네게서 그런걸 내가 느끼진 못했어. 항상 떠보는 느낌이었고. 네가 장난삼아 떠볼때면 난 또 눈치없이 못느꼈지 근데 그 와중에 네 전여친이 나타났고 너는 흔들렸고 내가 곁에서 힘들어할때마다 지켜줬지만 그게 아마 __점이 되지 않았나 싶어.

우린 시작하는 타이밍 만큼은 정말 행복하게 잘 맞았고 그때만큼은 짧았지만 한두달남짓은 말 그대로 황.홀.한, 행.복.한 시간과 추억이었다고 나는 생각해.

그치만 그 이후로는 서로 감정이 조금씩 남아있었고 고갈되고있었나봐. 그러면서 서로에대한 감정의 크기가 요동칠때도 그렇고 뭔가 서로의 타이밍이 안맞았던것같은 느낌이야.

계속해서 그랬어. 너가 소개팅을 계속해서 이어갔던것도 그렇고. 그리고 네가 사귐을 시작했을때도 그렇고 그걸 시작하기 직전에 내 마음이 아마 서울을 다녀오면서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너는 떠나가서 그거에대한 내 서운함이 너무 컸던것도 잇구

그리구 이렇게저렇게 시간이 흐르는데, 너는 다시 기다리겠다고 했지 나는 그러지말라고 햇고 왜냐면 나는 확신이 없었거든 네가 확신을 주지않았어.
나는 아마 무의식속에서 네가 더 나를 붙잡아주고 나를 더 원해주길 바랐던것같아. 너는 그렇지 못했고. 내가 그냥 말했을수도있지만. 그게 네 감정의 한계가 아닐까라고 지금에와서야 곱씹어봐.

그러면서일까 흐지부지 되면서 뭔가 서로의 감정이 사라지고 있는데, 어느순간 너가 이제 사랑하지않는걸 느꼈어. 그래서 내가 물어봤지 이제 나 사랑하지않냐고 그러니까 네가 그렇다고 했어.

나는 항상 나를 사랑하지 않아도 내가 사랑하면 된다고 생각했는데 그럴수록 뭔가 내가 더 아파만 지는거같아서 안그럴려고 했는데 잘안됐었어.

그래서일까 더 네 감정과 네 마음은 무시하고 내 감정에 충실하려고하면서 네게 잘해주려고했어. 더욱더 미친듯이 노력했던거같아. 너를 신경쓰고싶었어.

그러는와중에도 너는 소개팅을 이어갔고 결국 나말고 다른 여자가 더 좋다고 했어. 그래서 나는 무척 실망하고 질투했지. 그여자어차피 안될거였자나
하 그럼에도 불구하고 원한다던 너를 보면서.
그여자에대한 질투심이 커졌고 그여자이야기는 듣고싶지도않았어. 그여자가 너무 싫은거야. 네 사랑을 독차지한게. 이뤄지지도 않을거면서.

이뤄진다고 했어도 더 열받았을거같긴해.
하. 그러면서 네가 나한테 가진 감정이 정말 얕았구나 라고 뭔가 깨달으면서도 너를 놓지못한 나를 보면서 절망도 많이했어. 그러면서도 나를 싫어하지않고 나를 주변에 네가 둬주기를 바랬었고. 너한테 더 이쁨을 받으려고 노력했던거같은데 소용없었지 너는 결국 그여자랑 갔으니까.

그러다가 또 다른 여자를 너가 만나더라
이번에는 결혼할거라고 계속해서 이야기를 하는데. 그거아니. 친구처럼 대하는 네 태도에 서운함과 뭔가 우리의 감정과 시간과 추억이 아무것도 아니게된거같게된거같아서. 이번 여자도 그렇고 전여자도 그렇고 전여친에 비해 나와의 것은 아무것도 아닌거처럼 비교되는거있지. 나와의 시간, 추억, 기억들은 뭔가 날아가버린듯한 느낌을 받았다랄까 그래서일까 마음이 아파. 그리고 현재 여자를 얘기하는 네 이야기를 들으면서 네가 친구처럼 나를 대하는데 그래서일까 나는 아픈티도 못내. 질투하는 마음도 못 내비쳐 그래서 답답하고 내 마음이 산산조각나듯 부서지는거같아.그렇다고 네연락이 없으면 또 힘들어해. 계속해서 하루종일 기다리곤해. 너만큼 얘기가 잘통하고 시간가는줄모르겠는사람은 너였으니까. 그리고 너랑 있고 이야기하는게 좋고 그리고 네가 뭐하는지 뭐먹는지 그런 일상들도 주말에는 뭐했는지, 어젠 뭐했는지 이런 사소한게 다 궁금하니까. 근데 그 이야기들속에 이제 새여자가 계속해서 등장하고 그여자랑함께한 이야기 밖에없어서 묻기도 뭣하고. 질투나고 힘들고 그래. 그렇게 이런저런 감정의 혼돈속에서 나는 아직도 힘들어하고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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