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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살려주세요 원인 모를 통증에 시달립니다.

쓰니 |2026.03.15 11:43
조회 73 |추천 0
어제 아랫글(===아래)새벽 글을 올렸던 사람입니다.
환자는 제 동생인데요. 3주째 고통이 이어지니
정신적으로 엄청나게 무리가 온 것 같습니다.
밤마다 괴성을 지르고 자살 시도를 해서 온 가족이 많이
힘듭니다. 어제는 어머니가 안락사 얘기까지 해서
말 안 되는 소리하지말라고 제가 얘기했습니다.
그 정도로 우리가족 모두가 지쳐있습니다.
정말 음부 쪽 통증을 없애고 싶다면 하반신 마비도 좋고 외음부 절제도 좋고 자궁 적출도 할 수 있다면 할 수 있습니다.
사람은 정말 살려야 하지 않겠습니까?
어제밤에 저를 끌어앉고 울부짖으며 오빠 살려달라고 하더군요
저에게 지혜를 주세요. 혹시 도움을 주고 싶은 의사 선생님이 계시다면 뭐든 다 하겠습니다. 은혜는 꼭 갚겠습니다. 정말 정해진 길만 있으면 전속력으로 달리고 싶습니다.
통증만이라도 그치게 해주세요 무슨 수를 써서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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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저는 환자의 오빠입니다.
동생은 02년생 여자입니다. 현재 소음순 앞쪽 통증이 극심합니다. 통증수치 10이라고 말합니다.
동생은 질 부분이 12월초부터 가려워서 엘린 플러스를 2월 20일 처방받았습니다.
엘린플러스 도포 후 열감이 느껴져서 21일 밤에 물수건을 대고 잤습니다.
그런데 22일 밤 새벽 3시 쯤 극심한 소음순 통증과 쉬버링, 오한이 느껴져서 응급실에 갔습니다.
처음앤 2차 종합 병원에서 입원하고 골반통이라고 해서 진통제와 항생제(시프로플록사신+세프트리악손)를 계속 썼습니다.
25일까지 입원하고 오한은 잡혔는데 통증은 그대로였습니다.
25일 밤 대학병원에서 독시사이클린정, 디푸루칸캡슐과 울트라셋을 5일 처방받았으나 진통은 그대로였습니다.
그날 밤에 ct, 염증수치, 소변검사에서 아무것도 발견되지 않고 정상이었습니다. 5일치 처방 약은 전부 복용했습니다.
또 26일 밤에 또 대학병원 갔습니다. ct를 보더니 소화기 내과를 가보라고 해서 갔더니
다음날 소화기 내과에서 아무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산부인과에서도 외관 상 아무 이상 없고, 질초음파에서도 이상이 없다고 했습니다.
통증수치는 10과 5를 오르락 내리락 했습니다.
통증수치가 2월 28일까지 점점 하향세였던 것은 맞습니다.(최저 통증수치 5)
그러나 3월 1일 한의원에서 허리 전침 맞고 증세가 허리까지 번졌습니다.
3월 2일 분당차병원 산부인과 갔습니다. 그곳에서도 특별한 이상을 발견하지 못했습니다.
근데 또 통증이 자연스럽게 호전되는 것 같아서 3월 6일까지 가만히 두었습니다. 그러나 증상이 또 6일 밤에 악화되어서
7일 토요일에 마취통증의학과에서 리리카를 처방받았습니다.
7, 8, 9일 리리카 약효인 것 같은데 통증이 나았습니다. 그러나 9일 밤에 소음순에 샤워를 하며 물을 직접적으로 댔는데 다시 통증이 악화되었습니다. 마튀통증의학과에 다시 가서 물으니 큰 병원 가보라 하였습니다. 10일 2차 종합병원 산부인과에서 아무 문제 없다는 소견을 받았습니다. 11일 2차 종합병원에서 척추mri를 찍었는데 문제가 없다고 했습니다. 꼬리뼈주사(3일 뒤 효과 예상)도 맞았는데 효과없다고 했습니다. 12일 다른 대학병원에서 마약성 진통제를 먹었는데 효과는 없고 특히 진료하며 손이 닿았던 소음순 앞쪽 통증이 매우매우 심했습니다.
다시 3월 14일 더 큰 마취통증의학과에 가서 관절mri를 찍었는데 난소 쪽을 한 번 더 확인해보라고 해서
다시 대학병원응급실을 가서 산부인과 교수에게 진료 받았습니다.
그러나 산부인과 교수님께서 별문제가 아니고 그것은 통증의 원인이 아니라고 하셨습니다.
그러다 오늘 3월14일 밤 통증이 너무 극심해서 처방받고 남은 리리카를 먹여도 소용이 없습니다.
병명이라도 알고 싶은데 정말 막막합니다.
신경차단술(꼬리뼈주사), 마약성 진통제가 안 듣는 병은 도대체 무슨 병인가요? 이제 우리 가족이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요? 자살충동까지 보여서 너무 걱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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