텃세부리는 직원
ㅇㅇ
|2026.03.17 13:46
조회 9,837 |추천 14
제목 그대로 입니다..
이직한지 얼마 안되었지만 대부분 잘해주시고
저도 처음부터 밉보이지않으려 밤낮으로 최선을 다하고있습니다.
회사경력 10년 이상이라 직급은 어느정도 있어서 그분이 사람들 앞에서 티는 못내지만 교묘하게 개무시(투명인간취급)하고있네요
예를들자면 그분은 모두에게 친절하게 말씀하실때가 빈번한데 제가 먼저 인사하면 모른척한다던지, 뻔히 출근한지 알고있는데 저빼고 출근자들과 밖에서 밥먹고온다던지(비밀로하자고 했다고합니다), 회사식당에서 따로 갖고온 반찬을 저혼자 빼고 돌린다던지(유치하지만 사람이 먹는걸로 이렇게 하니 기분이 상하긴하네요)
하필 그분이 대표님 직속 중요직책을 맡고있어서 피할수도 없는 노릇이고, 저도 이런일말고도 별별일 다겪어봐서 최대한 아무렇지도 않은듯 표정관리를 하고있지만 신경이 쓰이는건 어쩔수없네요,
우연히 이분이 또다른분하고 얘기하는걸 봤는데 나이는 많고 직급낮은 다른분께 굉장히 하대하면서 4가지 없게 말씀을 하시더라구요 또 이런걸 보면 원래 이런사람인가 싶기도한데
여러 정황을 살펴봤을때 텃세가 맞습니다.
따로 꼭 필요한 내용 요청하려고 문자를 하면 4-5시간은 읽씹당하거든요. 이 나이먹고 누구한테 이를수도 없고,
그렇다고 뒷담화하는 성격도 아니라서요
남녀 갈라치기한다고 혹시나 오해하실까봐 그분 성별은 공개하지않겠습니다.
귀빵맹이를 한대 갈기고싶지만 제 자녀들 생각해서 참고 있습니다.
다른분들은 이런상황에 어떻게 대처하시나요?
꼭 텃세를 부려야만 속이 후련하냐.,
- 베플ㅇㅇ|2026.03.18 1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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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애들은 오직 자신의 더러운 행각에 영향을 많이 받는 사람에게만 통합니다. 즉, 쓰니가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인사할 필요 없고, 왜 인사 안 하느냐고 하면 니가 안 받는데 왜 하냐고 하면 됩니다. 대립각을 은은하게 그러나 확실히 세우고, 예의는 마치 있는 듯 (여럿 있을 때는 인사, 둘만 있을 때는 생까기) 행동하면서 냉철하고 강인한 분위기를 내줍니다. 내게 시비를 걸면 제대로 싸워주겠다는 결의를 부드럽게 품고 생활하면서요. 싸움은 전부 확실한 존대말로 차분하게 해야겠죠. 둘만 있을 때는 험악한 눈빛을 보내는 것이 매우 좋습니다. 기로써 눌러주는 것이 상책입니다. 반드시 충돌해야 한다면, 여럿 있을 때는 참 예의 바르게 싸우고 둘이 있을 때는 밟아주는 식이 좋습니다. 무서워하게 해야 해요. 만만히 보고 죽이려 드는 놈을 이기는 것은 예술이며 기쁨입니다. 그리고 저런 애를 죽여주는 건 세상을 유익하게 하는 참 좋은 일입니다. 단, 평정심과 강력함을 함께 가지고요.
- 베플ㅇㅇ|2026.03.17 1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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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둘리지 마시고, 묵묵히 본인 맡은 일, 열심히 하시면 될 듯 하네요. 오해였다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스레 풀리게 되어 있고, 의도한 텃세였다 해도, 휘둘리지 않는 모습에 큰 재미를 못 봐 상대가 허탈하게 되겠죠. 상대의 인성이 부족해서 발생되는 일, 상대의 편협함 때문에 발생되는 일에, 본인이 따로 할 일은 없습니다. 그냥 무대응으로 일관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