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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누이한테 진짜 궁금한거

ㅇㅇ |2026.03.18 07:48
조회 30,604 |추천 5

시누이 자기는 친정에와서 손가락 까딱 안하면서
시댁가서 식구 많다고 설거지 많이 한 자랑은 왜해?

배경설명: 나는 결혼할때 진짜 사람만 봤어. 그래서 돈없는 남자랑 결혼했는데 시댁에서는 너무 귀한 아들이었어. (남편이 공부를 잘했거든. 근데 나도 그리 많이 차이나지는 않아. 남편이 연고대, 나는 서울 중위권 대) 시어머님이 신혼때 하도 아들 자랑을 하길래 맞다고 몇번 맞장구 쳐드리다가 어머님은 아들 자랑 많이 하시는 편이라는 얘기 나온 뒤로는 자제하셔.

시댁은 정말 돈이 없어서 맨날 해드리고. 친정은 잘살아서 우리 재산은 대부분은 친정에서 받았다. 증여세 아끼려고 남편 이름으로도 주고.

그것도 다 좋다 이거야. 애초에 계산하고 결혼한것도 아니고 돈은 내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어.

근데 시누이 시짜질이 자꾸 거슬려
시부모님 생신상은 며느리가 차려야하지 않냐
전화를 영 안하던데 자주 하면 좋겠다.

할말 잘 못하는 성격인데도 열받아서 받아치다가 이제는 그냥 말 안하고 살아. 꼭 필요한 말만 어색하게. 온가족 생일마다 모이던것도 없애고 시누이 온다그러면 나는 잘 안가고.

그러다가 어느날 맨날 나만 설거지하는게 열받더라고.
그래서 한동안 그냥 안해버렸어.
내가 안나서니까 어머님이 하시더라
끝까지 아들딸 시아버지 아무도 안하셔
그래서 마음 불편한 내가 또 슬그머니 했지.

근데 주말에 열받는 일이 있었어.
시누이가 자기 시댁식구 많다고 가서 설거지 진짜 많이한다고 자랑?을 하는거야. 그걸 또 시어머니가 며느리가 설거지하는게 당연하지! 하시는거야.

물론 나 들으라고 하는 말은 아니겠지?
근데 왜 열받냐 ㅋㅋㅋㅋㅋㅋㅋㅋ

나는 친정에서도 올케 안시키고 내가 설거지하고
시댁에서도 내가하고

착한 내가 참아야지 에효

추천수5
반대수63
베플ㅇㅇ|2026.03.18 08:26
사람만 보고 결혼했는데 그 사람이 지 마누라랑 엄마만 설거지하는거 뻔히 쳐 보고도 손하나 까딱 안함ㅋㅋㅋ
베플ㅇㅇ|2026.03.18 10:57
시댁에서 착하면 종뇬 된다 시어머니가 해도 걍 냅둬 ㅋ 남편 시키던가 남편 하나 보고 결혼 했다면서 남편 착한거 맞냐? 젤 등신 같다
베플남자ㅈㅇㅇㄷ|2026.03.18 16:15
들으라고 한말 맞음 ㅋㅋㅋㅋㅋ
베플ㅇㅇ|2026.03.18 17:05
너 들으라고 한 말이야 남편은 입다물고 뭐하냐? 호구 한명 물어 그 부모한테 돈까지 받고 입 싹 씻는거야? 돈 줄때만 잘하는 사위고 남편인가? 니 부모부터 너까지 호구네
베플ㅇㅇ|2026.03.18 10:00
이젠 하지마세요. 시모 안쓰러워도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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