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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견돌보던 중1보신분?그 이후 이야기 - + tmi와 같이

쪼이런니 |2026.03.21 21:39
조회 31 |추천 0
안녕하세요, 우선 인사 올리겠습니다 전에 글 쓴 중1 이였는데 네이트 판에서 글쓴것도 다 잊고 찾지도 않았던 이곳을 중3이 된 지금에서야 발견했는데 진짲진짜... 읽어주실 사람도 터무니 없다고 생각했던 글에 되게 많은 댓글과 조회가 있어서 깜짝 놀랐습니다.. 일단 돌아온 제가 감사인사와 반가움인사 드립니다,,!! 네...진짜 중1때 아무것도 모르던 시절에 그냥 힘들어서 썼던 말 그대로 글이였는데요.. 지금에서야 확인했어요 까맣게 있고있던 글이였는데 와....

두번째 글을 쓰는 이유는.. 그후에 강아지가 어떻게 됬을지 궁금해 하실것 같고, 형편도 안돼면서 도데체 왜 강아지를 키우는데!?..생명인데!!..주인장 미쳤읭?? 돈도 없어서 그러냐? 헉..강아지 지금은 어떻게 됐을까..??? 이렇게 궁금하시는 분들도 자자할거 같아서 지금 글쓰게 됩니다.

여러분들이 가장 추천해줬던 강아지용 기저귀..!! 어릴때 용돈 싹 다 끌어모아서 되게 순한면으로다가 착용시켜줬는데 피부병이 있는지라 강아지 피부가 기저귀와 접촉될때 습기가 차서 피부명 발진이 심해지고 걷지못해 오래 누워 생활하다보니 생긴 욕창의 짓물이 되게 기저귀 접촉될때 힘들어해서 기저귀는..악순환으로 착용시키는걸 잠깐 멈추었고, 수의사, 애견미용사와 전화 돌려가며 강아지 상태와 이후 생활을 돕기위한 방법을 구했지만 강아지가 체력이 최종적으로 달아갈때즈음, 의사는 이만 아이에게 따듯한 보금자리를 만들어주고 몸을 최대한 편하게 해주라 라는 말이였습니다. 그래서 강아지에 몰두하면서 그때당시 전 학업을 포기해서 모든 시험을 관두며(이때부터 인문계 관두고 특성화고 그냥 가겠다고 맘먹음.) 강아지 부터 밥 먹이고 대소변도 그냥 제 자신이 맡기로 맘먹고 치우겠다고 했죠 많은걸 해주고 싶고 병도 치료해주고 싶었지만 그때당시 생활이 매우 어려웠습니다.. 어머니가 친척들과 모두 연을 끊고 이혼을하시고 저 포함 동생 2명더 해서 이렇게 3명의 양육을 맡으신 상태라 강아지 상태 뿐만 아니라 현실도 잔혹하더군요.. 하지만 누구보다도 생명이 중요한건 알고 있었죠 누구나 노화가 시작되면 그 끝은 벌레도 동물도 지구의 모든것들도 힘든건 이미 깨달았던것이였죠 책임도 못지냐, 이렇게 말씀하시지만 제가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님 손에서 길러진 아이였고 눈을 떴을때 제 옆에 있던 아이였습니다. 제 선택으로 데려온 아이가 아닌 부모님의 책임으로 온 천사같은 아이였던것이죠. 그치만 부모님은 그 개에게 손을 땠던 것이였어요. 집이 개의 대소변으로 찬 모습을 보더니 안락사 할거라며 고함지르던 부모님의 표정은 정말 제 기억에서 지울수 없었습니니다. 어느날엔 개를 들고 베란다 창밖에 던지려하는 어머니의 모습때문에 (2층에 살았었음.) 걍 저는 개를 빼앗고 안됀다며 달아났고 어머니께서 그럼니가 케어 다해라. 알아들었냐? 라고 하셨음. 이건 어머님의 명백한 동물학대 이셨음.. 그때당시 동생들이랑 저도 때리셨음 음식도 다 버리고 가족상태도 난리였던것이였던 거죠. 아무렴 정신상태도 망가졌을때 강아지와 지내다가 유난히 개가 힘들어 하던날 따듯한 이불 밑에서 강아지는 숨졌었습니다. 슬퍼도 돈 없어서 어머님이 마음대로 그냥 죽은 개들 태워서 화장시키는 곳에 맡겼다고 하심. 저는 그래서 시험성적도 개판나고 어머니는 술마시고 고함지르시고 물건이 여기저기 던져지는 소리에 옆집사람이 신고하고 분리조치 되어서 지금 보육원에서 지냄. 아마 특성화고 가게될것같고, 적응도 좀 서투릅니다 이렇게 무거운 결말 들고와서 죄송하게 되었군요.. 읽어주셔서 감사했습니다 2년후에 다시 돌아올게요 강아지 걱정해주시는데 제 글도 같이 적게되서 다시한번 죄송합니다..다들 잘 지내십시오.. - 글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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