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 ‘백년지대계’ 신청사 건립공사 마침내 첫 삽 – 뉴스앤뉴스TV
이충우 시장 “20년 숙원 해결, 시민 소통과 균형 발전의 거점 될 것”
1979년 건립된 노후 청사 대신 4만 7천㎡ 규모의 현대적 행정 인프라 조성
사진/ 여주시청 제공
여주시의 20여 년 숙원 사업이었던 신청사 건립이 마침내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
여주시는 지난 2026년 3월 26일 오전 10시, 신청사 건립 부지에서 ‘여주시 신청사 건립공사 기공식’을 개최하고 새로운 미래 100년을 향한 첫걸음을 뗐다.
이날 기공식에는 이충우 여주시장을 비롯해 김선교 국회의원, 김규창 경기도의회 부의장, 서광범 도의원, 박두형 여주시의회 의장 및 시의원, 그리고 12만 여주시민과 출향인사 등 내·외 귀빈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충우 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참으로 오랜 시간 기다려온 순간이며, 여주의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는 여정의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감회를 밝혔다.
특히 “1979년 준공된 현 청사는 공간 협소와 주차난, 청사 분산 등으로 시민 불편과 행정 비효율이 컸음에도 20년 넘게 진척되지 못했다”며, “민선 8기 출범 후 신청사 건립을 ‘제1호 결재’로 추진해 시민 공론화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고 강조했다.
신규 건립되는 신청사는 총 4만 7천㎡ 부지에 조성되며, 시민 편의 증진에 중점을 두었다.
현재 85면에 불과한 주차 공간을 600면으로 대폭 확대하고, 분산된 행정 기능을 통합해 효율적인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신청사 인근에는 장기적으로 문화와 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아트홀’ 조성도 검토되고 있어 지역 문화 복지 향상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이 시장은 공사 과정에서의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내세웠다. 그는 “모든 공정에서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단 한 건의 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하겠다”며, “신청사 개청 전까지 연결도로를 촘촘히 정비해 시민들이 어느 방향에서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약속했다.
마지막으로 이 시장은 “신청사 건립은 단순히 건물을 짓는 것이 아니라 행정과 도시 기능이 함께 확장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여주시 전체의 균형 있는 발전을 이끄는 큰 변화의 출발점으로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여주시는 신청사 건립을 통해 시민과 더 가까이 소통하는 ‘열린 행정 인프라’를 구축하고, 지역의 랜드마크로서 여주의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높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