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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카한테 잘해주지 마세요

시련당한이모 |2026.04.11 11:10
조회 84 |추천 0
안녕하세요
평범한 회사원 40대 미혼녀 입니다
저에게는 11살 조카가 있어요
이 녀석 나올때부터 얼마나 이쁘던지
제가 워낙 정도 많고 아이를 좋아하는지라
서울 오면 밥사죠 고기사죠 박물관 데리고가죠
정말 잘해줬어요
한우도 먹으로가면 애기 썰여 먹이니라
제입에 들어가는건 된장찌개 뿐이었어요
이렇게 눈에 넣어도 안아픈 조카가 저에게 막말을합니다....
어젯밤에 손이 떨리고 눈물나고 마음이 아파 한숨도 못잤습니다

사건 요는 평소에 저는 언니와 사이가 좋지 않아요.
성격 차이도 있고 언니가 이떄까지 백수여서
언니가 서울와도 언니 맥주랑 조카 간식 다 제 카드로 긁습니다

잘해줘도 당연하게 생각하는 뻔뻔 언니 스타일 이기적인 스타일 (엄마 생신때 용돈 한푼도 안드림 언니의 드라이기는 다 고가의 드라이기 엄마생신떄 돈없다고 안드리더니 제주도 여행간다함 ) ㅋㅋㅋ 아.. 생각해도 인간 아니네요

무튼 언니랑 사이가 안좋아서 언니랑 연락을 안하는데
조카가 언니한테 제가 언니 욕을 했다고 이간질을 하더라고요?
저는 조카가 언니랑 싸워도 (제가 아무리 언니랑 사이 안좋아도) 항상 엄마한테 그러지말아라 엄마 말 잘들어라 이랬는데
제가 글쎼 ㅋㅋ"니 엄마 인성이 글러처먹었고 못생겨서 놀기싫어" 이런말을 했다는거에요 !!!!!!!!!!

진짜 저 너무 어이없어서 조카한테 전화해서
이모가 언제 그런말 했냐고 너 거짓말하면 혼난다고
좀 무섭게 혼내줬떠니.,..

저한테 소릴소릴 지르고
문자로 .... 저한테 저렇게 보내더라고요

사진 첨부 했어요

언니한테 조카가 보낸거 캡쳐해서
보내면서 애새끼 교육 잘시키라고 하니
그걸 지 엄마한테 들었는지
저한테 이모는 기본교육이 안되었니 어쩌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니는 저한테 니나 잘하라고 하더라고요? ㅋㅋㅋ
저 진짜 그 두 백수 언니한텐 술사죠 안주사죠
애기한테 고기사죠 동물원 데려가
애견카페 가고싶다면 데꼬가 심지어 풀빌라도 데려갔어요
해달란데로 다해줬어요

그런데 이모한테 11살짜리가 나잇값을 하라니
어떻게 저런 말을 보내죠????

저 대 충격 받아서 한참을 울었어요
제가 알던 제 조카 맞나요?
아무리 사춘기래도 어른한테 그것도 제가 그렇게 잘해줬는데
저럴수 있나요?

언니도 정말 이해가 안가요
애 교육을 어떻게 시켜야 어른한테 저렇게 함부로 말 할 수있죠
진짜 조카한테 언니한테 잘해준 모든게 후회됩니다.

머리 까만 짐승은 들이지 말래더니....
잘해주고 잘해준게 이런결과라는게 너무 참혹합니다

언니와 조카와 인연을 끊었지만
너무 마음아프고 슬프네요

조카한테 절대 잘해주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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