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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어요.

어디에 말하고 싶은데 말할데가 없어서 여기에 써봅니다.
긍정적으로 살아보려고 해도 초치는 아빠때문에 너무 힘들어요.많이 아프신 분이고 돌봄이 필요한건 알고 있지만 저는 책임지기 싫어요 어떻게 하나요어릴때 부모님이 이혼하시고 저는 엄마랑 같이 살게 되었어요.근데 두 분이 이혼과 재결합을 반복하셔서 아빠랑도 연락하는게 자연스러워졌구요.저는 초등학생 때부터 아빠랑 연락하는게 너무 싫었어요.전화도 콜렉트콜인데 통화 할때마다 돈있냐 좀 빌려줘라 아빠 아프다 어쩌구 저쩌구초등학생이 돈이 어디있겠어요 아빠가 자꾸 아프고 힘들다 그러니까 엄마 지갑에서 몇만원 빼주고 저는 엄마한테 남자한테 돈이나 갖다바치년 취급받고 그러는거죠.두 분 이혼상태일때 내가 아빠랑 통화하는거 엄마가 싫어한다고 거짓말도 쳐봤어요잠시후 아빠한테 다시 전화와서 엄마랑 통화했는데 그런 소리 한 적 없다는데 거짓말 했냐고 그러더라구요? 맞아요 거짓말 맞는데 진짜 내가 아빠랑 통화할때마다 짜증냇으면 좀 도와줘야하는거 아닌가요. 엄마는 지금도 아빠랑 왜 연락하냐고 그러면서 손놓고 모르쇠 하고 있구요.툭 하면 제 명의가 자기 명의라도 되는냥 빌려달라고 해요. 이미 사업도 여러번 말아먹었으면서 사업한다고 빌려달라 그러고 차 산다고 빌려달라 그러고 예~전에 엄마 명의로도 사업했다가 말아먹고 엄마 빛더미에 앉게하고 돈 한푼 안갚았으면서 저한테도 저래요.저한테 몇년을 사업명의 빌려달라고 하다가 안되니까 자기명의로 사업자 냇는데 또 말아먹고파산신청하고 지금 기초수급 받고 있거든요.제가 자동차 명의 빌려준건 기초수급때문이예요. 전 아빠한테 쓸 돈 없거든요. 지금 무직 상태인데 아빠가 자꾸 돈달라 그러면 제가 무슨 돈이 있어서 빌려주겠어요.근데 자기 일하려면 차가 필요한데 자동차 있으면 기초수급을 못받잖아요. 그래서 빌려줬더니제 앞으로 사채 쓰고 자기가 돈 갚는다고 그러면서 처음에만 한두번 내고 그 뒤로 쭉 제가 갚고 있어요. 그러고는 이제 차 보험을 안들어서 제가 과태료도 내야해요. 믿은 제 잘못이예요.제 앞에 있던 금반지 금목걸이 이런거 다 팔았어요.근데 이제 더 팔것도 없고 돈나올곳도 없어요. 엄마는 이미 제 생활할곳 내주고 있으니 더 도와달라고 할수가없어요. 매달 몇백 나가는걸 어떻게 대신 내달라고 하나요...취직하고 싶은데 10년 넘게 쉬고 경력 2년밖에 안돼서 그런가 연락도 안오네요.쉬고 싶어서 쉰게 아닌데...이렇게 쓰고 보니까 엄마도 전남편같은 딸 건사하느라 욕나오겠네요.아빠가 진짜 아픈건 맞거든요. 계속 술 마시느라 알콜중독 간질 당뇨 이런걸로 입원도 여러번 하고 응급실도 계속 가고 근데 병원비 입원비 한두푼인가요. 이건 큰아빠들한테 손벌렸는데 것도 한두번이지 요샌 연락 안되는 모양이더라구요. 친할머니 계실때야 할머니가 자기 아들이라고 병원 왔다갔다 하면서 돌봐줬지만 지금은 안계시니까 저한테 돌봄을 바라는 눈치예요.저 취직해서 막 일 시작한지 얼마 안되었을때 아빠가 일하다 사고나서 피 철철 흘리면서 응급실 실려갓거든요. 근데 제가 일하느라 간병인 처음 제 돈으로 불러봤는데 와... 반나절 하는데 15만원 13만원 부르던데요? 최저200따리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데 다들 부모님 어떻게 모실 생각인가요? 저때 엄마한테 매달 60씩 상납하고 있어서 더 힘들었어요. 근데 아빠는 간병인 안붙여준날 왜 안왔냐고 새벽에 전화로 원망하고 낮에 일하느라 코로나 검사를 못받아서 안들여보내주는데 나보고 어떡하라고... 제발 간호통합병동으로 옮겨달라고 병원에 전화해서 싹싹 빌고 아빠는 왜 이거 안해주냐 저거 안해주냐...ㅋㅋ웃기는건 저도 소비 주체가 안되서 미치겠다는거예요죽자 죽어서 끝내는 수 밖에 없다...진짜 취직하고 싶어요... 이제 진짜 돈 나올 구석이 없어서 요번달 돈 값고다음달 되면 죽어야해요쿠팡 뛰라고 하지마세요 뛰어보셨나요? 저 쿠팡 하는동안 부정출혈로 피 계속 쏟았어요그리고 고혈압으로 이제 입뺀 먹더라구요 씨제이도 고혈압으로 입뺀먹었어요.알바는 푸릇푸릇 젊은사람만 찾고 일자리는 중고신입 찾는게 더럽네요. 나도 아직 청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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