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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장쳤다고 착각하는 미친놈

ㅇㅇ |2026.05.08 11:43
조회 214 |추천 0
나는 여중 여고 나오고 바로 취업하고 일해서
주변에 남자가 많이 없어거든
요즘 흔하게 말하는 남사친이랄것도 없고

근데 우연히 알게된 나보다 두살 많은 놈이 있었는데
나는 좀 말없이 과묵하고 자기 할일 잘하는 남자를
좋아하는데
이 새끼는 말이 좀 많은 놈이었거든
그래서 할말 못할말 구분 못하고
남한테 오지랖부리고 염병떨길래
나는 오빠는 언니같이 느껴진다고 그랬거든

보통 이런말 들으면
아 얘가 날 남자로 안보는구나
하고 마음 접어야 되는거 아닌가

근데 무슨 꿈에 내가 나왔다느니 뭐니
공연티켓 생겼다고 꼬시고
자기 아는 여자랑 둘이 여행간다고 질투유발하고
지랄염병떨면서 정신적으로 괴롭히길래
카톡차단하고 수신차단하고 문자도 다 차단했더니

밖에서 내가 무슨 지를 어장관리 했다느니
욕을 하고 다니더라고 ㅋㅋㅋㅋㅋ
어이가 없어가지고
나는 받은건 값아야 하는 성격이라
나한테 준만큼 생일때 케잌 기프트콘 보내고
진심으로 좋은여자 만났으면 좋겠다고 그랬더니
진짜 본인이 다른사람 만나길 바라냐고 그러고

그 새끼 전여친이 왜 그 놈이랑 헤어졌는지 알거같애
진짜 사람 질리게 하는 스타일이야

원래 남자는 본인한테 조금만 잘해도
본인 좋아한다고 착각하고 그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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