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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너무 미워요..ㅠㅠ

쓰니 |2026.05.11 09:54
조회 85 |추천 0
안녕하세요결혼 약 1.6개월차 신혼부부인데 너무 감사하게도 작년 12월 계획임신으로 아기천사가 찾아와서 현재는 6개월 된 예비 임산부 입니다.이제 슬슬 아기용품을 준비하려고 이것저것 알아보고 비교하며 구매하고 있어요.비교적 당근해도 되는 템과 안되는 템들을 분리 하면서요!근데 남편이 카시트를 당근하면 어떠냐고 하는거예요..순간 할말을 잃어서 기분이 굉장히 상하더라고 요 근래 서운했던 감정들이 쌓이고 쌓이면서저말을 듣는순간 짜증이 확 나더라고요..카시트 같은 경우는 남이 쓰던거 사고 이력이 있는 건지도 정확히 모르고, 얼마나 사용했는지도 모르는 제품이잖아요  그 날 이후 서운함 대폭팔해서 한바탕 한뒤에  며칠 뒤 토요일에 시부모님과 저녁을 먹고 시어미님께서 마늘쫑을 저희 엄마 갖다주라고 엄청 많이 챙겨주셨었어요제 신혼집과 본가는 걸어서 15-20분 정도 되는 멀지않은 거리에요그래서 둘째언니랑 본가 근처에 맛있는 돈까스 집이 있어서 본가 들러서 마늘쫑 갖다주려는겸 언니랑 점심 먹으려고 오빠한테 다음날 점심 같이 먹자고 했어요 일요일 오전 11시쯤 오빠랑 집을 나와서 산책겸 걸어갔는데 오빠가 바로 점심먹으러 가는거 아니냐고 하길래 마늘쫑 집에 갖다놓고 언니준비 다하면 같이 나가서 밥먹을거라고 했는데갑자기 짜증을 확 내는 거예요 자기는 돈까스집에서 서로 만나서 바로 밥먹고 집 들리는줄 알았다네요왜 미리 말 안해주냐고 짜증을 내면서 집까지 걸어가는 길에 한마디도 안하는거있죠어이가 없어서.. 할말을 잃었어요 ㅎ,,이게 그렇게 짜증을 낼 일인가요..?이렇게 별거 아닌거에 제게 짜증을 내는데 앞으로 아기 태어나면 이런 사소한걸로 또 짜증을내고 싸울까봐 걱정이 되네요호르몬 때문인지 밥먹고 돌아온날 계속 눈물이 나더라고요..ㅠㅠ 제가 뭘 그렇게 잘못했나 싶고 그냥 그당시에 짜증내던 상황을 생각하니 자꾸만 눈물이 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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