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포천인데 솔직히 서울 가는 게 행사 같음
버스 타고 한 시간 반은 기본이고
막히면 두 시간이 넘을 때도 있어서
친구들이 갑자기 나와라 하면 기운이 쭉 빠짐
근데 그게 싫으냐 하면 또 그건 아님
포천이 공기 좋고 산 가까이 있어서 주말엔 명성산 갔다 오면 나름 힐링됨
월세도 서울이랑 비교하면 반도 안 되고
근데 가끔 이렇게 사는 게 맞나 싶을 때도 있거든요
같은 회사 분들이 대부분 의정부나 수원권에 사시던데
경기 외곽에서 직장 다니시는 분들 어떻게 생각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