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예민한지 봐주세요. 아파트 골프레슨 나이가 좀 있는 남자 선생님이고 2회차인데 자세잡아주느라 몸에 터치하시는건 이해가 되는데 문제는 어제 이것저것 가르쳐주고 옆으로 빠지는 순간 '연습 해보세요~ 말하면서 양쪽팔뚝을 손으로 꽉잡았다 놓았는데 순간 속으로 뭐지? 했는데 화내기도 따지기도 내가 예민한가싶어서 말안했어요..오늘 자고 일어났는데도 이 더러운 기분이 사라지지 않는 찜찜한 느낌이.. 제가 예민한건지.. 뭔가 가르칠때 말하면서 터치한것도 아니고 쓸데없는 터치가 이해가 안가는데..
생각할수록 기분이 더럽고 예전 고딩때 선생이 성추행하던인간이 있었는데 그때 팔뚝을 조물딱 주물르던 생각과 겹치기도하도... 팔뚝을 딱 잡았을때 정색하지 못했던 나에게 화가 나기도하고... 기분이 별로네요
그 사람에게 다시 배우는거는 글렀다고 보이죠?
골프레슨에서 이러는거는 제가 예민한건가요 저런일은 그냥 넘어가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