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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댁노후가 중요한가요 ?

ㅎㅅㅎ |2026.05.20 08:55
조회 19,617 |추천 2
서로 30대 중후반이고, 성실하게 사셨다지만 빚때문에(도박 탕진 이런거x) 남자쪽 부모님 노후준비 안 됨.
결혼시 아예 지원 불가.
현재 경제활동은 하시나, 본인들 용돈벌이 정도 하시는 것 같음.
작은 빌라에 사시며 자가.
자식에게 손 벌릴 타입은 아니라 함.
용돈 드리고 그러진 않음.

남친 연봉 6천 5백.
현장직 과장

아직 오래 만나진 않았으나
서로 성향/성격 잘 맞고(물론 다투기도 하지만 어떻게든 대화해서 다 풀음)친구보다 여자친구랑 노는거 좋아하는 스타일/가정적/술은 적당히, 담배 안함
섬세/세심해서 예민한 기질있으나 감당 못 할 정도는 아님.
나에게 이만큼 잘해 줄 사람이 또 있나 싶음.
근데 체력은 좋으나 유전적 질환(통풍)이 있고
과민성대장증후군 인거 보면 체질이 좋진 않은것 같음.

내면적으로는 다 너무 좋고 걸리는게 없는데
남친 부모님 경제상황이 마음에 계속 걸리는 경우에는,,
현실적으로 결혼하기에 힘든 이유가 되나요?

저희 쪽에는 넌지시 물어보니 반대를 하셔서 그럼 끝이 보인다 했을 때 결국은 사랑하지만 헤어져야 한다고 하면,
자꾸 눈물이 나서 마음이 아픈데
현실로 받아들여야 하는건가요?ㅜ

+ 제 상황없이 글을 썼더니 댓글에 물어보시는 분들이 계셔서 추가로 작성합니다..저희집도 넉넉하진 않습니다.
워낙 부유한 분들이 많아서 제 기준 저희는 평범 아니면 그 이하수준 입니다.
부모님 노후준비는 되셨고 아직은 다행히도 지병은 없으셔서 현재 경제활동도 하고 계시고
서울 34평 아파트 1채 + 32평 빌라 자가로 갖고 계세요 ㅜ





추천수2
반대수48
베플ㅇㅇ|2026.05.20 09:52
부모님 노후가 준비 안되었다는 말은 결국 아들이 책임져야 한다는 말임 쓰니는 결혼해서 남편과 같이 시댁 부양하고 살 자신 있음? 자식들한테 손 벌릴 타입은 아니라니? 늙고 병들었는데 돈 없으면 그냥 죽을 분들이란 말임? 남자는 늙고 병들고 돈 없는 부모 죽던가 말던가 나몰라라 할 타입이고?
베플남자오호라|2026.05.20 15:42
서울34평 아파트 1채에 32평 빌라 가지고 있는데 평범 or 그 이하라고 생각할 정도면 남친은 걍 기초수급자 수준 아니냐? 그런데도 무슨 결혼을 생각해??
베플퍄란나비|2026.05.20 09:11
지금 당장이야 뭐라도 하시면서 손 안벌리시겠지만 더 나이 들고 아프시기 시작하면 어쩔 수 없음
베플ㅇㅇ|2026.05.20 09:00
노후 진짜 중요함. 노후 안됐다면 그 집 기둥일 가능성이 높음.그냥 턴하세요
베플ㅌㅌㅌ|2026.05.20 09:48
왜 부모 노후가 중요하냐구요? 30대 결혼해서 벌어서 집 마련하고 40대 부터 본격적으로 교육비 들어가고 50대 이제 자식들 거의 키워 놓으면 부모가 아프기 시작. 빠르면 40대 중 후반 부터 그럼 보험도 없는 시댁 시부모님 병원 수발 및 병원비는 온전히 자식 몫이 됨. 간병인 비도 없으면 간병은 며느리 몫이 되지. 병원 진료 받고 다닐 여유도 없어서 병을 키우고 곪아서 터질 때 까지 기다리고 관리도 못 하고 그럼 나중에는 수천대의 병원비가 들어가는 경유도 생김. 시댁이 노후가 되어 있고 경제적인 능력이 있으면 자식들 한테 아쉬운 소리 안 하고 병원 다니심, 그런 분들은 관리도 잘 해서 잘 편찮으시지도 않음, 아프기 전에 진료. 곪을 때 까지 기다리지도 않는 다는 소리임. 간병 되는 병원에 신경 쓸게 그닥 없다는 소리임. 그런 분들은 어쩌다 문안 인사 들려도 차비도 챙겨 줌. 경제적인 여력은 돈 뿐만이 아니라 가정 문화가 다른 것 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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