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이거 자랑글 같아 보일까 봐 망설였는데 너무 어이없게 빠진 부분도 있어서 적어봄
원래 키 162에 65였어
3월 말부터 시작해서 4월 말에 60 됐어
뭐 한 거 적어봄
1. 아침은 무조건 단백질 사십 그람
계란 두 개 닭가슴살 백 그람 정도
출근 전에 우유 한 컵
이게 진짜 컸음
2. 점심은 회사 구내식당
밥 반공기 반찬은 다 먹어
다이어트 한다고 풀만 먹으면 오후에 빵 사먹게 됨 진짜로
3. 저녁은 거의 안 먹어
남편이 야식 시키면 그냥 한두 입만 함
이게 제일 힘들었어 솔직히
4. 운동은 일주일에 세 번 배드민턴
구청에서 하는 동호회 다니는데 두 시간씩 뛰다 보면 그게 다임
헬스장은 한 달 만에 끊었지
근데 진짜 솔직한 후기
첫 3주는 1킬로도 안 빠졌어
그래서 포기할 뻔했는데 마지막 주에 4킬로가 한꺼번에 빠지더라
그리고 가장 어이없는 게
주변에서 다이어트 했냐 묻는 사람은 한 명도 없음
옷 사이즈도 똑같이 입을 수 있고
그냥 거울 보면 좀 빠진 느낌 정도
5킬로는 남들 눈엔 잘 안 보이더라
그래도 본인은 알아
시작하는 사람한테 한 마디만 보태자면
첫 3주는 무조건 안 빠진다고 생각하고 시작해
거기서 다 포기하더라
버티면 어느 순간 톡 빠짐
추가) 식단보다 야식 끊는 게 절반이라고 보면 됨 진짜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