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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학원쌤이 자꾸 집에 놀러오라는데 좀 이상해요

ㅇㅇ |2026.05.24 02:09
조회 155 |추천 0

안녕하세요 17살 여학생 입니다.
저는 오래 다닌 영어학원을 끊고 작년 7월부터 새로운 학원을 다니기 시작했는데, 전 영어학원에서 제가 진짜 좋아했던 남쌤이 한 분 계셨어서 제가 거의 3년 전 발렌타인데이 날 초콜릿이랑 편지랑 해서 드렸었는데 그때 제 전번도 같이 적어놨었어요 미쳐가지고ㅠㅠ 그때 당시에는 그 쌤도 편지로 정중히 거절하셨었어요 나는 너를 가르치러 온 선생이고, 넌 가르침을 받는 학생이다 이런 식으로요 근데 그로부터 한 2년 뒤인가? 누가 문자가 와 있는거예요 보니까 그 쌤이었고, 인스타도 알려주셔서 맞팔하고 그 뒤로는 디엠하면서 더 친해졌어요 그러다 제가 학원을 그만 둔거고요 그래서 연 끊겼겠구나~ 싶었는데 얼마 전 제 생일에 생일 축하한다면서 문자가 왔어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카톡으로 대화를 이어나갔는데, 자꾸 집에 놀러오라는 거예요 학원 다닐 때도 시험 끝나면 집에 놀러오라는 말을 하긴 하셨었는데 저는 당연히 장난일거라고 생각했거든요 근데 좀 이상하지 않나요? 왜 굳이 집으로 부를까요 밖에 식당도 많잖아요 사진 첨부하겠지만 통금시간도 물어보고 집으로 놀러와서 밥 같이 먹자 자기는 보고 싶다 너는 나 안 보고 싶냐 하시는데 솔직히 너무 무서워요 좀 과장해서 가면 장기 털릴 것 같아요 처음에는 저도 좋아했거든요 그래서 곧 만나자고 했을 때 좋다고 한 상황이에요 사진이.. 학원 다닐 때 그 쌤 이미지는 완전 쌉T에 완벽주의 성격이고 틈 안 보이는 그런 철벽 스타일이라 이상함이나 무서움을 못 느꼈는데 점점 의심이 돼서요 안 가는 게 맞겠죠..? 사실 전에 학원 다닐 때도 저보다 한살 많은 여자 선배들 엄청 좋아했어서 친구랑 소아성애자 아니냐고까지 말 나왔었어요 인스타 맞팔도 여자 선배들이랑 다 돼있고.. 이제 보니까 정말 맞는 것 같기도 하네요 차단까지도 생각하고 있어요 댓글 많이 달아주세요 참고로 선생님은 나이는 29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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