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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점에서 셀프인지 모르고

셀프입니다 |2009.02.02 19:44
조회 233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요즘 집에서 매일 톡만 보는 중학생 소녀입니다!

톡 보다가 갑자기 생각난게 하나 있어서요

재미 없을지는 모르겠지만 제딴에는 웃기?다고 생각해서요.......

 

 

제가 1년전에?하여튼 친구랑 돈까스 전문 음식점에 갔어요

레스토랑?은 아닌데 분위기가 그렇게 보였어요~

거기가 시내에 있었는데 오랜만에 초등학교 친구랑 시내를 나갔어요

그 음식점을 자주 갔었어요.,....

거의 시내가면 점심은 거기서 해결을 했죠

갈때마다 입구니 에어컨이니 칸칸마다 A4용지에

'물은 셀프입니다' 하고 적혀있었는데요

전 갈때마다 그 종이를 봤었어요

근데 그거 그냥 넘어갔는데 제가 엄마랑 레스토랑을 가면요

무슨 벨 눌러서 사람 오면 물 더달라고 하고 막 그랬었거든요

근데 그 습관때문에 그런지 그때도 친구랑 벨을 눌렀죠

젊고 풋풋한 고딩같은 오빠한명이 오시더라구요

거기서 제가 당당하게 한말

"물좀 더주세요"

"물좀 더주세요"

"물좀 더주세요"

"물좀 더주세요"

"물좀 더주세요"

.....................................................

"물은 셀프인데요 ^^;;"

완전 민망해 죽는줄 알았는데 그친구는 옆에서 웃기만 하더군요....ㅡ,,ㅡ;;

너무 민망해서 아무 생각없이

"그면 깍두기 더주세요"

 

버스타고 집에오면서 한참을 생각했습니다....

그냥 물 더달라고 한것으로 만족하면 됬지

거기서 깍두기 더달라고 한것도 장난아닌 개쪽이었습니다....ㅠ

그다음부터는 그 음식점 안간다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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