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ㅡ^
톡을 즐겨보지만 제가 쓰게될 일은 없을거라고 생각했었는데......
오늘 아침 황당한 일을 겪고 저도 이렇게 글을 써봐요+_+
요즘들어 입술이 자꾸 트고 갈라지기 시작했습니다
어젯밤 엄마께서 제 입술을 보시더니. 꿀을 발라보라고 하셨습니다
조금 이상하기는 했지만
꿀이 보습에도 좋고..팩으로도 많이 하니까 괜찮겠다 싶은 생각이 들어
저는 입술에 벌꿀을 바른뒤, 랩으로 덮고 잠이 들었습니다
꿀이 흘러내리고 머리카락이 입술에 달라 붙는 느낌이 들었지만
아름다운입술을 위해! 이정도는 희생하자는 마음으로 눈을 감았습니다
밤새......이상하게 악몽을 꾸었습니다
12시가 다되도록 안일어나는 저를 아빠께서 깨우는 소리가 들렸습니다
그런데. '일어나요' 라고 말을 하려던 저는 입술이 떨어지지 않는다는 것을 느꼈습니다
'에이~꿀때문에 입술이 붙었나보네' 라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던 찰나.
상상을 초월하는 아픔이 밀려왔습니다 @_@
그리고.........입술을 씻으려던 저는..........화장실거울속에서..............................
괴물을.................마주하고 말았습니다 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ㅜ
먼저평소입술사진입니다
이 사진은 꿀을 바르기 전. 어제 찍은 입술입니다
그리고..이사진은 꿀을 바른 후 입술 입니다.....흐억
꽃이피었습니다..입술에.. 징그러우신분들..죄송해요ㅜㅜ
졸리 언니처럼.. 아랫입술이라면 어떻게 해보겠지만..
내일 약속이 있었는데..못나간다고 전화해야겠어요..
아빠께서 약국에 가셔서 애가 꿀을 바르고 자서 입술이 부었다니까
약사아저씨께서 폭소하셨대요..흑흑
어떤약을 줘야할지 난감해하셨다고해요..ㄷㄷ
입술이 틀때는. 입술보호제를 바르고 자는것이 좋을것 같다는
소심한 의견과함께..
글을마치겠습니다..^^
ps. 입술틀때..쓰시는 좋은 방법 좀 알려주세요
(보호제를 달고 살지만 좀처럼 낫지 않아요..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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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고들어왔는데..조회랑..접속자에깜짝!!
아시클로*라는 약을 바르고잤더니
붓기가많이빠졌어요^ㅡ^
(이제무려입꼬리를올릴수도있답니다..허허)
입술이찢어질듯하게아프다가도
가끔들어와리플보면서웃다보면
입술이진짜찢어지고있어요....ㅜㅜ
걱정해주신분들.웃어주신분들
병마와싸우는저를외롭지않게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앗!그리고저는....중국산벌꿀이아니라
아빠께서직접키우신벌에서채취한꿀을(←작은규모로..)
그래서더안타깝다는..흑흑(아빠의눈빛을마주할때면..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