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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기훈련에서의 당했던 일

부탄 |2009.02.05 00:50
조회 152 |추천 0

이건 실화인데요.

 

전 올해 고1 올라가는 남학생 입니다.

 

중학교 2학년 가을에 학교에서 극기 훈련을 떠났습니다.

 

첫날 밤이었지요. 잠을 안자고 손전등으로 장난치며 놀았거든요. 그러다 교관한테 걸려가지고 팬티바람으로 복도에 나가게 되었어요. 전부다는 아니고 8명정도 나갔어요.

 

 

복도 바닥이 드러우니까 무릎꿇고 있으면 무릎이 더러워진다고 똥누는 자세처럼 쪼그린 자세에서 손을 위로들게 했어요. 그리고 나서 교관이 어디론가 가버렸습니다.

 

여기서 부터 사건은 터집니다.

 

A친구가 조용히 하나둘셋 경고를 하더니 방귀를 뀌었습니다.

 

피시시시~~

 

분위기가 조용해서 그런지 방귀소리가 조금 크게 들리더군요.

 

 

몇분후 A친구가 방귀를 또 뀌었습니다.

 

피쉬쉬~~피시~

 

그 방귀소리가 웃겼는지 모두가 실실 웃었습니다.

 

 

몇초후 이번엔 B친구가 조용히 해봐 하더니 방귀를 뀌었습니다.

 

피쉬쉬~~~~

 

이번에도 친구들이 B친구의 방귀소리를 듣고 히히덕 거리며 웃었습니다.

 

 

하지만 문제는 C친구 이친구는 예고도 안하고 방귀를 뀐것입니다.

 

피시시시시~

 

C친구가 바로 내옆에 있었거든요. 그런데 친구들이 저보고 꼈다고 하는거예요. 방귀소리가 저한테 났다고 하면서 말이예요. 방귀를 뀐 C친구는 끝까지 오리발을 내밀었구요.

 

 

저는 민감한 사람이라 아무데서나 시시때때로 방귀를 뀌지 않거든요. 하지만 친구들이 그날 제가 방귀를 뀐걸로 알고 있거든요. 정말 신경이 거슬렸습니다.

 

아무래도 옆에 있는 사람이 방귀를 뀌면 빨리 피하는게 장땡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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