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요즘 톡에 빠져 헤어나오지 못하는 1인 중3소녀입니다.
제가 오늘 할 얘기는 조금 dirty할지도 모르지만 제 인생의 쪽팔림의 정점을 말하려합니다.
때는 2003년 벌써 6년전 일이네요
저희 가족은 신나게 동해바다로 휴가를 갔어요 그때 저는 초등학교 3학년인니까 너무나도
신나하고 즐거워했습니다. 그렇게 한바탕 바닷가에서 수영도 하면서 재밌게 논후 조개구
이까지 저녁을 맛있게 먹은 뒤 그렇게 즐거운 휴가를 보내는가 생각했습니다. 저희는 그 날
밤 그 리조트에 텐트같은 것을 여러개 마련해놓은 곳이 있더라고요 그리하여 저희는 그 곳
에서잠을 청하기로 했습니다. 그렇게 실컷 쿨쿨자고 일어나니 새벽4시?3시? 정도인가 아
무튼 그리 밝은 아침은 아니고 약간 어두컴컴한 새벽이었습니다. 저는 그 때 내장에서부터
끓어오르는 똥놈의 부름을 알아채렸습니다. 저는 그 때 '아 그 분이 오셨구나'하고 뼈저리
게 느꼈죠. 근데 방안을 보니까 엄마아빠는 바닷가를 산책나가셨는지 안계시고 제 여동생
만 쿨쿨 자고있더라고요. 긴급히 저는 점점 풀려오는 똥구멍을 조이며 화장실을 열라게 찾
아다녔지만 이상하게 제눈엔 화장실이 한군데도 눈에 보이지 않더군요. 그리하여 바닷까지
찾아가 엄마아빠를 목놓아 불러보았지만 엄마아빠또한 어디에도 보이지 않고 말입니다.
그냥 지나가는 사람들에게 물어보면 되었을걸 그것 조차 쑥스러워 말못하고선 텐트 안으
로 다시 돌아갔습니다. 식은 땀은 삐질삐질대며 계속 돌아다니는 제 모습에 제 여동생도 어
느새 일어났습니다. 제 동생은 어디아파? 하고 물어보는데 저는 여동생에게 살포시 "언니
똥매려워 어떡해"하며 울듯이 말했습니다. 그 순간 갑자기 긴장이 풀리며 엉덩이가 젖는
느낌이 들더군요. 그리하여 보았더니 오 지저스 그만 이놈이 참지 못하고 나오는 것입니
다. 그렇게 저는 텐트의 입구로가 바로 볼일을 보고 말았습니다. 짧은 쾌감을 뒤로한채 저
는 깊은 자괴감에 빠졌습니다. 텐트 입구의 똥은 어떻게 처리할것이며 제 엉덩이를 빠져나
와 이불까지 젖은 저 똥물들을요. 일단 급한 마음에 똥을 옆 진흙으로 파묻고 엄마아빠를
열나게 찾아다녔습니다. 그 때 부모님이 돌아오시더군요. 엄마아빠께 질질 울며 말하는데
돌아온 텐트 입구에 초록색 똥파리들이 5마리가 윙윙 거리더군요. 제 동생은 코를 막으며
이불을 멀리 치워놓고요. 그 후에 저희는 재빨리 집으로 돌아왔습니다. 저희 아버지가 그
쪽에 관련돼 아는 분이 계셨는데 그 똥이불이 거기에서 유명해졌더라고 하더군요. 제 인생
제일 쪽팔림 아~~~~~~~~~~~~~~~~~ 가끔 그 얘기가 가족 입밖으로 나올 때 저는
밤마다 이불에 하이킥을 날리곤 합니다. 긴글 읽어주신분들 감사하고요 무플이면 이건 뭥미 ㅡㅡ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