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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분들 저같은 호박스펙 별루죠?

25살백조 |2009.02.05 21:57
조회 1,247 |추천 0

24살에 여상을 졸업했구요 야간 출신입니다. 컴퓨터활용능력 우수합니다...

사무보조/사무관리/전산입력 이런쪽에 이력서 수두룩하게 넣었습니다.

자기소개서도 나름 잘 썼구요. (저..자기소개서 쓸때 나름 시간들여서 고심하고.. 글도 매끄럽게 쓰려고 몇번 수정하고 읽어보고 합니다)

근데.. 저번주에 하루에 2개씩해서 3일인가...연속으로 면접보고 뻗었습니다.

결과는... 연락 한군데도 안왔습니다. -_- 제 외모때문인거 같아요.

얼굴은 이목구비가 없습니다.. 한마디로 얼굴이 기형아 처럼 콧대가 없습니다.

낮은게 아니라 아예 없습니다..거기에 피부가 화장이 안먹는 많이 상한 피부에 시커멓습니다

화장으로 절대 커버가 되지 않습니다.. 가장 중요한건 키가 160에... 등치있고 팔다리가 짧아서

높은 힐을 선호하는데 이게 젤 문젠가봐요.

직장안에서 힐을 못신으니까 통굽 슬리퍼를 신는데 뒷뚱뜃뚱 헥헥 거리며 걸으니

짧은다리에 처진 엉덩이가 아줌마를 연상케 합니다.

사회에서도 키작으면 뭐라하는것도 아닌데.. 키도 작지0 등치까지 있으니..

다이어트 죽어라 해도 항상 골반에만 살이 안붙을 뿐 정말 죽도록 팔다리허벅지슴가 터질려고합니다

면접에서 항상 탈락이에요... 정말 속상합니다. 오크인거 인정합니다....

직장에서도 일년채우면 오래 채운거죠 쫒겨납니다 등신같이 맨날요

결국 취업확정 되어있었던..쇼핑몰 콜센터에서 일하려고 합니다.

그래서 외모도 좀 가꾸고 하체비만 슴가 늘어진 히프 팔뚝 모두 빼야죠... 맨날 다이어트해도

쇄골은 영 볼수가 없네요...여상나오고 야간나온거 안들키려해도 이력서내고

일년마다 재입사를 해야되니.. 우리지역에서 소문이 허다한거 같아요

재직자환급으로 세무회계 자격증 따려구요.. 아무래도 노는것보다 일하는게 여러모로 낫겠죠?

놀다보면 살이 더 찔거 같기도 하구요... 이목구비도 없는 코없는 기형아가 늘상 다이어트 해야죠

아마 40대KG으로 진입하지 않는 이상은 면상은 찍코로 영원한 오크가 되겠죠

이래저래 직장알아본다고 한달정도 쉬었는데 곰새 살이 더 찐거 같더라구요.. 한 오키로그램.

159 /59이니 이목구비 파뭍혀 완전 없죠 인상파 ㅠㅠ 피부도 더럽게 까맣고

허리만 살이 안쪄서 팔다리가 원래 굵은데 더 굵어 보이고 흐힝

대부분 콜센터에서 일하지 말라고 하시는분들 많으신데... 콜센터 아니고는 연락오는데도 없고... 면접보면 다 떨어지니.. 자꾸 불안한 마음만 생기고... 콜센터라도 노는거보다 일하는게 낫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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