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에겐 사귄지 4년이 넘은 남친이 있습니다...
이제 결혼할 나이도 되었는지라 결혼까지 생각한 남자였져...
그래서 부모님께 인사드리고 결혼할려구 슬슬 진행하는중에...
남친집에서 궁합을 보던중...
아주 나쁘게 나왔다면서 둘이 헤어지라고 그랬다네여...
이제와서 무슨 소린지...
이것때문에 헤어져야 하는지...
사실 전 갠적으로 점같은건 믿지 않는터라...
궁합도 신경쓰지 않았는데...
이제와서 궁합이 안좋다고 결혼하지말라네여...
솔직히 기가막히고 어이가 없습니다...
궁합이 뭐 그리 중요한건지...
그럼 진작에 헤어지라 그러던지...
4년넘게 사귀고 있었고 결혼까지 할려구 하는 마당에 헤어지라네여...
사실 궁합 무시 하고 결혼 진행시킬려구 해도...
부모님께서 완고하시니...
아직 설득도 못시키고...
그냥 막막할 따름입니다...
그렇다고 남친이 이러자 저러자 그러지도 않구...
부모님 눈치만 보고...
남친 부모님이 궁합때문에 반대한다는 말 울 부모님껜 말씀 안했어여...
속상해 하실까봐...
사실 울 부모님도 궁합이 아닌 동성동본이라 반대하는 입장이라서...
답답하네여...
어케 하면 좋을까여?
궁합 다는 믿을게 못된다지만...
그래도 나쁘면 나쁜거라고...
결혼안하는게 나을거라는 주위의 말도 있고...
사실...
결혼해도 문제인게...
계속 결혼 반대한 시부모님 눈치보면서 살아야 되지 않겠습니까?
전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열분들 답좀 주세여...
헤어지는것도 쉽지가 않고...
그렇다고 억지로 결혼해서 잘살수 있다는 보장도 없구...
막막하고 속상하네여...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