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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금편의점에서있었떤 개웃긴 ㅋㅋㅋ 지금 알바중 17시간알바 ㅋㅋ

알바생ㅋㅋ |2009.02.07 17:20
조회 1,081 |추천 0

처음 글써보네용 ㅋㅋㅋ 알바중 짬을내서!! ㅋㅋ

 

상상하며 읽어바요 ㅋㅋ 불과 1시간전인가 있었던일

 

빨리 올리고 싶었지만 초딩들의 습격으로 ㅠ ㅠ

 

나는 3시간 자고 일어나서 아르바이트를 왓다

 

일하는 중 어느 손님이 와서 햇반을 사며 데워 달라 했다

 

데워 드렷다 . 손님은 스푼을 찾았다.

 

나는 열심히 스푼을 찾았다. 하지만 스푼이 다 떨어졌다. 헉 ㅠ

 

"손님 죄송한데 스푼이 다 떨어졌어요."

 

"네? 없다고요. 그럼 이거 어떠케 머거요?? ㅜ ㅜ?"

 

"한번 더 찾아바 드릴게요 ㅠ ㅠ 죄송해요"

.....

"없는데요. 저 뒤에 파는 스푼 있어염"

 

"얼만데요????"

 

"확인해드릴게요. 음 800원이요"

 

"이건 너무 많은데 이거 하나먹기엔 ..."

 

"음. .. 젓가락으로 드시면안되요??? 어떠케 먹으려하시는데요??"

 

"라면에 말아 먹을 껀데....."

 

순간 '불쌍하다 이거 뜯어서 드릴까 ... 근데 뜯으면 내가 사야하는데.... 머 사가겠지'

 

"진짜 없어요??? 스푼 한번만 더 찾아주세요 ㅠ ㅠ"

 

"없네요.. 죄송합니다"

 

결국 그 손님의 선택은......

 

 

 

 

 

 

앞에 있는 요구르트 떠먹거나 아이스크림 떠먹을 때 쓰는

 

아주 조그마하고 귀여운 티스푼? ㅋㅋ 그거를 집어들고

 

"어쩔수 없네 이걸로 라도 먹어야지 ..." 하며 아주 씁쓸하고 허탈한

 

미소를 지으며 나가셧다.

 

 

근데 지금 생각해보니 빨때도 드릴껄 그랬네요....

 

국물은 빨때로 남은걸 티스푼으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3초후 나는 그 조그마한 스푼으로 라면ㅇ ㅔ

 

밥말아 먹는 모습을 생각하니 .. 배가 아팠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어떠케 ㅋㅋ 그걸로 ㅠ ㅠ .

 

할튼 그형에게 너무 미안할 뿐이다 근데 너무 욱기네욤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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