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건방진 림 입니다
어제는 2월9일 제생일이였습니다
생일파티는 주말에 미리하고 어제는 친한친구 영자랑
둘이간단하게한잔하자고 만났는데 간단하게가 둘이서 6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우린원래말술에주당이니깐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6병을먹다가 중학교동창남자애를 하나불렀습니다
그래서자리를 옮기려 나가서 택시를탔죠
택시타고 지나가는 길에 나이트를 지나갔는데
술도 먹엇겟다 춤추고 싶어서 셋이서 나이트를 갔습니다
월요일인데도 사람이 많더군요 알고보니 쥐잡는날?ㅋㅋㅋㅋ
가자마자 못먹는 맥주를 벌컥벌컥마시고
영자랑 둘이 스테이지에 나가서
미친춤을 추면서 신나게 놀았습니다
춤추고들어오면 다들 아시다시피
웨이터들이 손목을 잡으며 부킹을 데려가자나요
그때웨이터는아줌마였는데도
전제손목잡는걸 엄청시러해서
항상 "저기요 손좀놔주실래요
제가갈께요" ㅋㅋㅋㅋㅋㅋㅋ
안간다는말은안해요
그리고따라갔습니다 물론 아줌마가 이빨을 까더군요
정말잘생겼다고..그래서 들어갔는데 이제 왠 빡빡이
빡빡이한명과 저팔계랑 제일멀쩡한남자 세명이 ...후덜덜
일단앉았져 휴, 정말 머리가 빛나는거에여
앉자마자
그빡빡이보고
나-"우와머리빛나시네요?"
빡빡이-",,,,,,,,,,,,,,,"
나-"머리가왜그래요?"
나-"조폭이에요?"
빡빡이-"저조폭아니에요"
나-"군바리도 이거보단 길겟다ㅋㅋ"
나-저사람을 보니 딱 조폭맞네 (저팔계를가르치며..)
저쪽에서 저팔계 통화내용 엿들었는데 저팔계가 "행님"하면서 밖으로 나가더군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조폭맞자나요
이러면서 계속놀렸져
그렇게 몇십분을 계속 놀려댔던거같애요
이빡빡이시끼가 열이받은거져
자꾸기분나쁘게놀려대니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갑자기 진짜진지하게 표정싹변하면서
빡빡이-야 너 조폭인거 알면서 이렇게 까부냐?
이런미친년이..죽고싶어?
나-아니요;;(말은잘해ㅋ)
빡빡이-아신발진짜기분성기같네;;
그러면서 빡빡이의 가죽자켓주머니에서
그거알져 빵자르는 칼인데 작은거여;
그걸꺼내서 나한테 들이대면서
"너이거목에꽂아버린다"이러는거에요
와진짜순간제눈엔 그게 시칼로 보이더군요
너무무서운나머지 제입에서 어이없게 한 말,,
죄송합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랫더니 그빡빡이가
죄송하면다야?너나가지마 나가면 죽일거야 이러는데
아 나죽겟구나싶엇어요
마침 친구남자친구한테 저나가오는거에요
계속오니깐 빡빡이가 "받지마 "
이러는거에요 그렇다고 안받으면 나진짜죽을거같은거에요
성폭행당할거같은거에요 그래서 당장받앗져
"오빠.."이랬더니 빡빡이시끼가
딱째리는거에여 ㅡㅡ
쫄아서 끈은다음에
나한테 어찌고저찌고하는데 그틈을 타서 냅따 뛰어서 도망나갓다는
ㅋㅋㅋㅋ
그때상황이너무무서워서 나가자마자 다리풀려서 주저앉아서
엉엉울엇답니다....................근데생각해보니깐
너무웃긴거에요 조폭이 왜 케익칼로 날협박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술먹고까불다가 케익칼 목에 꽂일뻔했습니다
지금생각하면 조폭이고 아니고 내알바아닌데 왜자꾸 물어봤는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말투가 좀 싸가지없는말투에다가
그렇게놀려댔으니....
진짜자기컴플렉슨데 제가 건들엿나봅니다;;
그래도너무열이받아서
웨이터를불러서 욕을 바가지로했져
손님이왜저따위냐고 ㅋㅋ
진상중에 진상이져..
그리고선 나와서 열받는다고 또 해장술을 마시고
집에와서 뻗어서 잤답니다..
지금일하는중인데..불경기라 병원에도 환자가 없네요;
생각할수록 웃겨서 올렸어요 ㅋㅋㅋ
부킹다신하기싫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여러분들도 인상드럽게생긴사람들 놀리지마세요..
저처럼봉변당해요...ㅠ.ㅠ
진짜그사람이맘먹고죽엿어도 룸이여서 몰랐을거에요
개죽음이져;
아무튼 즐거운하루되시구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