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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힘들어욤ㅠㅠ

개패는스님 |2009.02.10 20:18
조회 130 |추천 0

안녕하세요 대전 신탄진에 사는 24살의 건장한 군대도 다녀온 청년입니다

전역하고 학비나 벌 목적으로 조그만한 회사에 다니고있어요.

퇴근하고 담배나 살까 해서 편의점에 들렷어요.

근데 헉!!알바생이 완죤 제스타일인거에요

그렇게 담배도 사고 맘에 드는 알바생고 볼겸해서

퇴근하면서 담배떨어지면 들려서 사곤했죠

 

아 말을 걸어볼까? 하고 끙끙앓다가  아는누나한테 조언을 구했죠

말걸고 연락처 따보라구 화이팅 !!!

 

이렇게 파이팅 메세지를 받고 굳게 맘을 먹고

들어갓죠 .

항상 사던 담배를 사면서 편의점을 두리번 거리니까 아무도 없더라고요

이때다!!

계산 하면서 제가 만저 말을 걸었어요

'저기요......죄송한데 연락처좀 알려주심안될까요?'

그랬더니 당황해 하면서

'왜요?' 되묻더군요

왜긴왜겟어요...맘에 드니까 그랫죠..

 

저는 다시 말했어요

'친해졋으면해서요'

그랫더니

그 여알바생은

"아 어떻게 하지 어떻게 하지 "하면서 어쩔줄 모르는거에요

뭐 그때 대충 느낌은 왔습니다

제길..까엿다...

 

제가 또 물어봤어요

"몇살이세요?"

"20살이요"

"저랑 4살차이 나네요"

"생각보다 어려보이시네요"

 

이렇게 대화를하고...

그 여알바생이 저에게 묻더라고요

"여기 자주 오셧죠?"

"네 담배사러 자주왔어요"

그렇게 민망한 시간이 흐른후 그녀가 말을했어요

"죄송해요...제가 남자친구가있어서....."

저는 민망해서

"아....죄송하게 됬습니다"

하고 후다닥 나왔어요...

쪽팔리기도 하구 뭐 한편으론 시원하기도 하더라구요

 

그렇게 몇주가 흐르고 평일에 쉬는날이라

아는 동생만나려고 나가는데

그녀가 낮에 일을하더라고요

보통 주말저녁시간에 일하는것밖에 못봤는데

평일엔 낮시간에도 일하더라구요

 

반가운마음에 저도 모르게 말을또 걸었어요

"어!! 이시간에도 일하시네요?"

"아..네!"

그렇게 한마디씩 주고받고 저는 또 담배만 사고 나왔습니다

 

저에게 마음이 없어 보이는것도 좀 속상하고...

남자친구가 없는데 있다고 거짓말 한거같기도하구요...

 

조언좀 해주세욤..

그냥 친한 오빠동생사이로 라도 지내서

가끔 밥이나 먹는 사이라도 하구싶은데...

제가 진짜 태어나서 처음으로 여자한테 연락처 물어봤는데 .....

힘드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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