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평소 네이트온을 통해 오늘의 톡이 된 글들만 가끔씩 눈팅하는 이제 고3되는학생입니다..
제가 불과 이틀전에 휴대폰을 도둑맞아서 혹시나 도움을 받을수있을까하고
답답한 마음에 글을올리게되었습니다. (지식인 같은데에 찾아봐도 전부 뭐 사이버에서 전화로 욕햇는데 상대가 위치추적하는데 못찾게하는 방법 이런거만 올라와 있어서 ㅡ ㅡ;;)
이틀전 저는 친구들과 부산진역 주변에서 친구들과 놀고나서 한10시쯤에 귀가하는 길이었습니다.
(친구들과 함께요) 제가 어딜 땅 한부분이 약간 파진곳을 디뎌서 넘어졋는데 그때 폰이 팅겨져 나갔나봐요 ㅡ 전 넘어져서 손 다친대 없나 하고 보고나서 친구들이 주머니에 뭐
떨어진거 없냐고해서 찾아보니 휴대폰이 없더군요. 그래서 재빠르게 주변을 살폇는데
어느 검은옷 입은 두명이 잽싸게 가는거에요.. 그래서 전 쫓아 갔죠. 그러다가 사람들 많으데로 들어서니까 보이지않아서.. 놓쳐버린거에요.. 친구 폰으로 전화를 걸었죠.. 처음엔 받지 않다가 좀 멀리갔나봐요.. 그때 쯤에 받았어요.
저 " 저기 휴대폰 주우신 분인가요?"
? " 예 맞는데요 "
저 " 지금 어디시죠?"
? " 부산진역쯤에 있는데요 "
저 " 휴대폰 돌려주셔야죠 어디로 갈까요 "
? " 저 뭐 사례금 같은거 없나요? "
저 " 네?(저 진짜 욕나올뻔했습니다 니가 가져 가놓고 뭔 사례금이야 ㅅㅂㄹㅁ)"
? " 아니 뭐 주웟는데 사례금 같은거 없냐고요 "
저 " 제가 학생이라 돈이 그렇게 많이 없는데 "
? "이거 우체국 넘기면 2만원 주는거 알죠? 뭐 아니면 우체국가서 2만원내고 받으시던가"
저 " 사례금 얼마요 "
? " 5천원만 주세요 "
저 " 5천원요? "
? " 그래 빌려서라도 들고오던지 아님 받지 말던지요 "
-----------하고 확 끊어버렷습니다... 전 급한 마음에 다시 걸었죠---------
저 " 아니요 아니요 드릴게요 어디로 가면 되죠"
? " 고관입구 아세요? "
저 " 아뇨 친구들이랑 놀러온거라 저는 이쪽에 안살아서 길을 잘 몰라요"
? " 그럼 어디서 만날까요 "
저 " 부산진역 육교앞에서 만나요"
? " 예 "
--------하고 끊길래 전 기다렷습니다 -----------
한참을 기다려도 오질 않길래 다시 전화햇죠
저 " 저기 부산진역 육교 앞인데 안오시나요"
? " 혹시 지금 누구랑 있어요? "
저 " 아뇨 저 혼자인데요 "
? " 그럼 이 폰은 누구꺼죠? "
전 순간 놀랫지만.. 담담히 아까 친구한테 돈빌리면서 폰을 잠시 빌려서라고 대답햇죠
? " 나이가 몇살이에요 ? "
저 " 아 저 19살인데요 "
? " 아 나 17살인데 "
저 " 예 빨리오세요 "
? " 때리거나 이런거 아니죠? "
저 " 예 폰 받고 그냥 갈꺼니까 빨리오세요 "
여기서 혼자서 괜히 무슨 소설을 썻나봐요..
? " ㄴㅇㅁ럼ㄴ;ㅇㅏㄴㅇ머리ㅏㄴㅁ어리ㅏㅁ너 "
욕 몇마디하고 끊으면서 "폰배터리꺼"가 들리더군요..
그이후론 연락이 안되서 친구들 다시 불러서 진역을 돌아다녓죠..
12시까지 찾다가 아무래도 안보이길래 친구가 경찰서 가자고 해서 경찰소 가서
소매치기로 신고하고 경찰들이 순찰돌다가 찾으면 연락준다고하고 아무대답이 없네요...
그리고 나서 그날 12시 막차 타고 집에와서 전화해보니까 전화를 켯더군요..
발신번호 제한으로 전화하니까 받길래 "야 너 폰 가져와라 그냥"하니까
입으로 치이이이이기익어기ㅏ멍;ㅣㅏㅓ미ㅏㄹ익 하더니 끊어버리더군요;;
그러고 나선 연락이안되요 일단 이틀이 지난 지금도
휴대폰은 계속 켜져있는데 이거 제폰인데
위치추적같은거 뭐 동의없이 할수없나요? 도움좀 주세요.......
정말 남에 휴대폰 주워간다는게 전 상식적으로 이해가 안가서;;
그리고 지가 가져가는건 뻔히 봣는데 돈을 달라는건 또 뭔지 ㅡ 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