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수원 살고 있는 대학생이구요.
어제 저녁 집앞에서
햄버거를 사러 바깥에 나가는데
박스가 하나 있더라구요.
근데 그 옆에 주먹만한 구멍이 뚤려있었는데
무언가가 빼꼼히 나와있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강아지였고
박스 위엔 '못키울것같아서 여기다가 둡니다. 키우실 분을 가지고 가세요.
예방접종 1번 했습니다.' 라고 써있었고
열어보니 강아지가 있었습니다.
근데!!! 한마리도 아닌 두마리였습니다.
날이 너무 추워 일단은
박스안에 담긴 강아지가 있어 집으로 데리고 왔습니다.
형편이 형편인지라 못키우겠다고 판단하고 하루만 방에서 재우고
바깥에 다시 내놓았는데
한나절이 지나도록 아무도 데려가지 않았습니다.
너무 불쌍해서 다시 들여놓고
고민 끝에 한마리는 키우고 한마리는
키우실 의향이 있는 분에게 드리려고 결정하였기 때문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종은 보시다시피 믹스구요. 사진 갑니다.
버려져있던 박스
-꽃녀-
-꽃남이-
-꽃남이-
-꽃남이-
-꽃녀와 꽃남이-
-꽃남이와 꽃녀-
-수컷 꽃남이-
키우시고 싶은 강아지.. 있으시면
http://www.cyworld.com/ganzyboy
이쪽에 오셔서 방명록 남겨주세요..
동영상도 봐주시구요
사진이나 동영상이 실물보다 훨~~씬 못나온거라고
자신있게 말씀드릴 수 있습니다!!
수원이나 경기지역에 사시는 분이면 좋겠구요.
수원사시면 직접 데려다 드릴게요~!
연락 주세요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