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전 21살의 톡커랍니다^*^
꽃남을 기다리며~~~~
심심해서... 작년 여름에 었던 일을 올려봅니다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08년8월9일.
PC방알바를하며 담배냄새에 찌들어갈 무렵
친구들과 미루고미루던 물놀이를위해 계곡으로 놀러갔슙니당
아침7시부터 신나게 콜밴을 타고
계곡으로 ㄱㄱㄱㄱㄱ했더니!!!!!
가뭄으로인하여 물은쫄쫄쫄...지구온난화가 그렇게 실감났던적은 처음.
사람들이 바글바글모여있는
그나마 허벅지까지오는 곳을 찾아서 짐을 풀고 신나게 놀았습니다
1시간정도지나니까 왠 관광버스가 초딩들 한무더기를 풀어놓더라고요
저건뭥믜??????읭?????????여기가 물속이야 사람속이야???
양식장의 물고기들이 생각나더군요
그때부터 일이 꼬인듯.
그래도 열심히놀았습니닼ㅋㅋㅋ 얕은 계곡물속 바위에 살들이 뜯길때까지..
점심땐 삼겹살먹고~~~~ 저녁으론 컵라면을 먹을 야심찬 계획을갖고있었는데.
근데 4시???그쯤되니까 먹구름이 끼기 시작ㅎㄷㄷ..
비가 쏟아질것만 같아서 빨리 컵라면부터 먹자 하고 물을 끓이고있는데
빗방울이 툭툭떨어지더라고요
아제기롤ㄹㄹㄹㄹ....
그래도 꿋꿋히 물을끓이고 컵라면에 물을 부었습니다
스프를 털어넣은 컵라면을 보니 정말먹고싶었어요ㅠㅠ
근데 하늘에 구멍이 뚫린건지 쏟아붇더라고요ㅠㅠㅠㅠㅠㅠ앞도안보이고...
그래서 컵라면 내팽게치고 공중화장실로 대피
그때 가방속에 있던 갈아입을 옷도 챙겨갔죸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람들이 순식간에 모여들고.........아아
정말 ㅡㅡ가는날이 장날이라더니 가뭄에 왠비???...
화장실에 호스로 연결된 수도꼭지틀어서 씻고~~ 옷도 갈아입으려고(탈의실..???)
줄서있는 사람들뒤에 줄서서 제차례가 올떄까지 기다렸습니돵
그리고 드뎌 제차례때 대충씻고 옷을 갈아입엇죠
윗도리 갈아입고 고무줄치마를 먼저 입었어요 그리고 젖은바지를벗고ㅡㅡ
ㅋㅋㅋㅋㅋㅋㅋㅋ그리고..쑥시럽지만 팬티를 갈아입었죵ㅇㅇㅇ...
깨운해져서 쨘.하고 나왔습니다
그리고 화장실이 북적거려서 화장실 앞 처마 밑에서 저를 기다리고있는
친구들에게 끼어들어 얘기를 조잘조잘~~~%@^*(!|_)(*
그러다가 저~~~~~~~~~멀리 빗속에서 퉁퉁불어가는 컵라면들이 보였죠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아아...... 그때의 안타까움이란....
비가 그치면 꼭먹고말겠다고 다짐을 하던 찰나!!!!
뒤에있던 어떤 중학생 여자아이가 저를 툭툭 치는겁니다
"..저기요~~~" 그래서 제가 "네????^ㅇ^???"하고 해맑게 웃으며 돌아봤어요
"저기........" 막 갑자기 고개를 돌리고 친구들과 키득키득 웃는거에요
ㅡㅡ뭐냐쟤들.....제가 계~~~속 쳐다보니깐
어쩔줄몰라하며.. 손가락으로 제 엉덩이를 가리켰고....
..................그순간은
.......................아아..
아........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ㅠㅠㅠㅠ제 치마가 팬티속으로 들어가 있었어여여여여여
줄서있는 사람들에게 욕먹을까봐 급한맘에 허둥지둥나왔더니
왼쪽엉덩이쪽이라 미처 확인못하고. ㅁㅊㅁㅊㅁㅊㅁㅊ
진짜 그상태로 한 20분은 서있었던것같은데
처마밑이 남자화장실 여자화장실이 나뉘는 입구였는데
비를피하고있던 그많은 사람들을 휙 둘러보자니 완전ㄴㄴㄴㄴ눈이핑핑ㄷㄷㄷㄷ
아아ㅏㅏㅏㅏㅏㅏ 난 세상의 외톨이인가?? 왜 친구들은 안알려줬을까여????읭?
저 왕따인가여????대체뭘까여.....알수가없음
오만가지 생각이 교차했고. 제손은 스피드하게 팬티속의 치마를 구출해냈음
친구들도 막웃고난리났음ㅁㅁㅡㅡ...
그냥 그 중학생여자애가 고마울따름이고ㅠㅠㅠㅠ
민망함에... 비가 그쳐갈 무렵@@@@@
그 처마밑을 피해 라면에게로 돌진하여 분노의 라면먹기를 했고.
뒷정리를 다해갈 무렵
한시간전 불렀던 콜밴이 도착하여 그거타고... 집으록ㄱㄱㄱㄱㄱㄱ
그렇게 알수없는 최악의 피서를 갔다온후
다시 PC방에 처박혀 담배냄새에 쩌들어살았다는 안타까운이야기![]()
밑은 친구들과 그날찍은 사진이구여(읭?뒤에 왠 귀신.....?????)
그밑은... 치마먹은 팬티 그림설명^^;;;;;;
제팬티가 빨간색은 아니였구욬ㅋㅋㅋ 그냥 눈에띄는색으로 색칠한거에융
전..겨울이 시러여ㅠㅠㅠ
빨리 여름와서. 이번엔 바다로 ㄱ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