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전 부터 제동생이 같이 갈곳이 있다면서
만나자고 했습니다..제가 밖에 나와 살고 있어서..
혹시 무슨일이 있나 해서 동생을 만났습니다..
근데 어딜 가는지 끝까지 말을 안하는 거예요..
가보니 정말 기가차서 말도 안나왔습니다.. 다단계 회사 인거예요..
한달 전에 동생 친구가 알바를 같이 하자고 해서 갔는데
그 친구란 년이 제동생을 다단계회사에 데려 간거예요..
정말 제 동생이 그럴줄 몰랐는데...가서 보니 정말 웬만한 사람들은
다 넘어 가겠더라구요.. 말도 어찌나 잘 하는지 그 대가리로 공부나하지
무슨 말하는거 들어보면 물건 330만원어치 사고 두명만 데려오면
연봉이 몇억씩 될것처럼 장담을 하더군요 더군다나 오늘본 그곳엔
오늘 저처럼 누군가에게 소개를 받아 온 사람만 100명은 되는것 같았습니다..
그리고..이십대 초반애들이 대다수 였습니다 아니 ..거의 20대초반이라고 해야
할것 같네요.. 나이도 어리고 사회경험도 별로 없으니 당연히 더 혹하겠죠..
그게 더 화가 났습니다 나이 어린애들 데리고 뭣들 하는 짓인지..
제가 동생한테 물건을 샀냐고 했더니 350만원 어치를 샀다네요
돈은 어디서 났냐고 했더니 그 다단계회사 측에서 대출하는 곳이랑 연결을
해줬대요 ..정말 더이상은 못참겠더라구요..
제가 더이상 듣고 싶은것도 궁금한것도 없어서 가겠다고 하니깐
이핑계저핑계 대면서 못가게 하더군요 화장실도 따라오고 나가지도 못하게하고
핸드폰 전원도 꺼놓게 결국 끝판엔 제동생을 강제로 데리고 나왔지만..
제동생도 얼마나 세뇌 받았는지 화내고 이해못하는 제가 더 이해가 안된다며
난리를 치더라구요.. 제가 집에 오는동안 울고 난리를 치고 타이르기도 했는데
뭐가 잘못된건지 자기는 도저히 모르겠다네요..법적으로도 이상이 없는데
뭐가 문제냐는거예요.. 정말 ..휴 정말 지금 너무 화가 나네요..
제 동생을 데려간 친구년도 용서가 안되네요 인생 조지고 싶으면 지혼자나
조질것이지 왜 제 동생은 데려가서 이 꼴을 만들었을까요..
정말 아직도 화가 치밀어 오릅니다
나이도 쳐먹은 인간들이 왜 그따구로 인생을 사는지.. 정말 그냥 넘길 일은
아닌것 같아요..
그 다단계회사 법적으로 처벌할순 없을까요??
그 물건들은 환불 받을수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