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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에서 헌팅녀..찾아요!!

|2009.02.20 23:33
조회 1,386 |추천 2

 

안녕하세요

부산사는 24살남입니다

서론닥치고 바로 본론으로 들어갈께요

 

어제밤 10시경 친구들끼리 술한잔 걸치고 지하철을 타고 집으로 돌아가는길이었습니다.

2호선을 타고 가는데 사상역에서 한 여자분이 타셨습니다

그냥 저절로 눈길이 가더군요

첫눈에 반한다는 말 같은건 절대 안믿는 주의였는데

문이 열리고 들어오는 모습 그 자체가 너무 예뻤습니다

화려한 미인이 아니라 수수하게 예쁜 여성분이었습니다

키는 160 조금 안되는 것 같았고 좀 마른듯한 체격에

얼굴이 상당히 작아보엿고 앞머리가 없이 풀어헤친 약간 파마끼가 있는머리였습니다

머리색은갈색이었구요

암튼 전체적으로 오목조목한 얼굴이엇습니다

표정이 살짝뚱했는데 ㅋ 피곤한 얼굴로 자리가 없으니 서서 가더군요

제가 원채 막 꾸미는 여자를 별로 안좋아하는지라..

그런 여자분이 눈에 들어온 건지 모르겟습니다

옷도 그냥 갈색패딩에 약간 붙는 청바지,티, 이렇게 입고 있엇는데

근데도 추리?하지 않고 귀여운 모습이었습니다^^

나이는 많아도 이십대 초반으로 밖에 안보엿구요

저말고도 거기계신 젊은남자분이 그 여자분을힐끗힐끗 보는것 같앗습니다 ㅋ

그 여자분은 피곤하신지 mp3를 귀에꼽고 거의 졸다시피 가시구요

(자리라도 비켜드리고 싶엇는데 못나게도 용기없는 저는 쳐다보기만.... )

여자를 만나면 이런 여자,

막화려하게 꾸미지않아도 수수한 모습자체가이쁜 이런여성분

만나고 싶었던 저인지라...

아 놓치면 안되겠다, 싶더라구요

술도 살짝 들어갓겠다 (아주 살짝 들어갔습니다 ^^;)

용기를 내서 번호를 따야겟다는 마음을 먹은 찰나,

여성분이 덕천역에서 내리시더군요. 물론따라내렸습니다;;

그리고 표끊는곳까지 따라나가서 여자분을 붙잡았습니다;;

"저기요.."

"예??"

여자분 엠피를 빼시고 놀란토끼눈으로 쳐다보시더군요;

제 키가 183인데 작은 여자분이 밑에서 그렇게 쳐다보시니까 너무떨리더군요;;

진짜 그렇게 보니까 더 이뻤습니다.입술도 짝으시구요;; 또쌍꺼풀도없으셨어요

"맘에 들어서 따라나왔는데 번호좀 주시면안될까요"

그냥 바로말했습니다

여자분말없이 그냥 가만히쳐다보시더군요;

그런데 충격적인말씀을 하시는겁니다... ㅡㅡ

"저 죄송한데요. 저이렇게따라오신거면 제외모가 맘에드셔서오신거죠?

근데 저 사실 성형햇어요 죄송합니다"

하시는거에요.ㅡㅡ;

주겠다, 혹은안주겟다

그렇게말할줄 알앗는데 너무 뜻밖의 이야기를하시니까

갑자기 할말이 없더라고요... 성형상관없엇는데

여자분도 잠깐 그렇게 절보시다가 그냥 갔습니다..... ㅠㅠ

그나저나 쌍꺼풀도없으셧는데 어딜성형하셧다는건지ㅠㅠ 코인가

아무튼 그렇게 먼저 죄송하다고 가시는 여자분을 붙잡을수가없엇습니다...

그렇게 가셨는데 참

뭔가 아쉬워서 여기 한번 글올려봅니다

왠지 톡하실것 같은 느낌 ㅋㅋㅋㅋㅋㅋ

인연이면 여기 이글 보지 않으실까요??

작고 당돌한 어제 그 여성분!!!

이글 보시나요?

물론 외적인 것도 이쁘셧지만 저는 뭔가 끌리는게 잇었습니다!

그래서 맨날 눈팅만 하다가 여기 글한번 남겨봅니다!

첨보는 저에게 성형햇다 당돌하고 솔직하게 밝히신것도 매력잇으십니다!

이글 보시면......... 제발 다시 한번 연락이 되엇으면 합니다...

 

추천수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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