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혼자 사는데 제 남자친구 집에 놀러 온다고 하네요.
사실 사귄지는 8개월 정도 되긴 했는데
아직 집에 오가고 그런적은 없었거든요.
그냥 바래다 주기만 했는데 진짜 들어올 것 같아요.
큰일이네..
집도 엉망이지만.
맛있는거 해달라고 하는데 저는 라면밖에 못 끓이거든요.
설거지도 하기 싫어서 맨날 컵라면 먹고
밖에서 사먹고 그러는데 진짜 골 아파 죽겠어요.
갑자기 신경 쓰니까. 조미료니 이런것도 없고
쌀만 쬐끔 있는데 갑자기 뭘 만들수 있을까요.
무슨 요리를 하는게 가능할지;;
3일안에 훌딱 배울 수 있는 요리 있을까요?
엄마 집에 가서 그릇도 몇개 가져 올까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