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단하게 쓸려고 했는데 쓰다보니 길어지네요...!!
그래도 읽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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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 연세가 78세
연세가 있으시긴 하지만 다리 관절 아픈거 말고는 아직도 건강하심
작년에 자꾸 어지럽다고 하셔서 목동에 있는 병원에서 ct촬영을 했습니다.
아무이상 없다고 했습니다.
그뒤로 입술이 떨리신다고 했습니다. 동네 병원에 다니셨지만 별다른건 없었습니다.
설 연휴 보내고 2월 2일 아주버님이 잠깐 집에 들리셨는데
시어머님이 많이 안좋아 보여서 바로 목동에 있는 병원 응급실에 갔습니다.
ct촬영 결과 치매와 중풍이라고 했습니다.
같은 병원에서 의사마다 말이 틀리더군요
그뒤로 바로 입원했습니다.
입원해서 이것저것 검사를 참 많이 했습니다.
검사결과 의사말이 계속 바뀝니다.
치매 초기다 ....치매오기 전 단계이다.....도대체 치매라는건지 아닌건지
아니면 올 가능성이 있다는건지....아무래도 연세가 있으니깐 그정도는
의사가 아닌 나도 말할수 있겠던데요
검사결과 파킨스병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입원해서 약만 드셨습니다.
우리 시어머님 병원 답답하시다고 별 치료 방법도 없이 약만 드시니깐요
입원한지 10일 만에 퇴원하셨습니다.
문제는 병원비
총 병원비 380만원 가량
보험처리된 비용 150만원 가량
본인 부담 병원비 230만원
본인 부담비가 좀 많은거 같지 않나요...!!
230만원 검사비용 으로 우리가 안 사실은 파킨스라는 병명입니다.
그리고 의사 선생님이 하신 말씀 자기는 고칠수 없다 하셨습니다.
그것도 환자한테 직접
혹 고칠수 없다 해도 그렇게 말씀하시면 안되느거 아닌가...!!
우리 어머님 턱 관절 떠시는거 말고는 아무 이상 없습니다.
선택 진료비는 20만원 넘게 받아가시면서 얼굴 보기는 참 힘들고
회진돌때도 환자 잠깐 화장실 갔는데 환자 상태는 보지도 않고 보호자한테만
잠깐 말하고...
어제 2월 24일 시어머님 보라매에 있는 병원에 다시 가셨습니다.
그 병원은 그러더군요 치매도 아니고 중풍도 아니고 파킨스병이 맞다고
한 3개월 정도 약 드셔보고 다시 한번 보자고...
환자한테는 이 말이 얼마나 희망적인지 아세요...
설사 쉽게 고칠수 없는 병이라 해도
환자한테는 약간의 긍정적이게 말씀 하셔야 하는거 아닌가요
저희 가족 보라매에 있는 병원 갔다 와서 한시름 놓았습니다.
목동에 있는 병원 너무 하신거 아닌가요
병원 검사는 이것저것 많이 하시고...말도 확실히 안해주시고...
검사비용은 200만원 넘게 청구되고 ....호전된건 하나도 없고...
우리가 병명 알자고 검사한줄 아세요...
건강보험심사 평가원에 진료비 내볼까 하는데
괜찮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