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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분들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요?

드림보트 |2004.04.03 01:35
조회 675 |추천 0

요즘 정말 머리 아픕니다.

결정을 해야하는데 이틀째 어쩌지도 못하고 이러고 있습니다.

이 결정이 앞으로 제 인생을 크게 좌우할것이기 때문이죠..

그러니 어떻게 쉽사리 결정을 못내리겠네요..

 

저 집 경남쪽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경남쪽에서 살아왔고 이곳에서 회사생활하고 있습니다.

여친.. 10개월된 여친있구요.. 결혼도 어느정도 생각할정도루요.^^

 

현재상황 : 아버지와 단둘이 삼(어머니 돌아가셨음)

                아버지 개인사업하심..(요즘 자금난 있음.. 그치만 주문은 많이 들어옴)

                나 77년생.. 여친 82년생.. 입사2년차..(이제 딱 1년되었음)

 

문제점 : 금번에 인사발령남.. -> 서울 본사로...(물낯설고 난생처음가는곳..)

특이사항/주의사항 : 금번에 새로생긴 핵심부서.. 물류분야...고급물류... 이분야에서 크게 클수 있다..

                               난생처음으로 혼자서 살아야 한다..  여자친구와 이별도 생각해야 한다...

---------->이제 서울시민이 되어야만 한다.. 현 연봉으론(2400) 서울 생활 힘들다...

                   미래를 봐야만 하는지.. 그치만 물가비싸고 싸가지 없고 인간성 떨어지는 서울사람들..

                   (다그렇지는 않지만 지방보단 좀 정이 없더군요..^^* 서울시민들한테 지송~)

                   회사생활 계속할려면.. 핵심부서면... 4~5년후면 연봉 5,000이 넘어감..(회사서 능력별로

                   평가하기땜에 같은 입사년생이라도 나중에 연봉차이가 심함..)

                   눈에서 멀어지면 마음에서도 멀어진다....

 

결론 : 1. 여친 설득해서 먼저 결혼하고 주말부부 되어서 생활함.. 여친은 지방에 남겨놓고 주말마다

             내가 내려옴... 같이 설에서 살기엔 현재 경제적으로 부담이 많이감...

             그리구 결국에 내가 살곳은 지방임... 똥을 퍼도 자기네 집 똥을 퍼야한다는 말처럼..^^

             현재 모아놓은 돈도 없구(좀놀았음) 그래서 없는 형편에 결혼하고 삼..

           --->시작은 미비할지 몰라도 그 결과는 창대하리라~

 

           2.회사그만둠.. 어차피 직장인이라면 한계가 있음.. 그리구 아버지사무실에 출근함..

              아버지 구체적으로 말하면 자재 브로커 일 하심...  마진 30% ....

          ---->현재 그만두고 갈려니 일에 대한 욕심도 생기고.. 그리고 확실히 성공할지도 보장못함.

 

           3.최악의 상황... 여친 포기못하고 아무다 다하는 부서로 감.. 여친도 보고 매일매일 볼수

              있지만.. 비젼은 없음.. 언제 짤릴지 모름....

           ---->이결과는 절대 안나올것임... 다만 구색갖춤식...

 

고민사항 : 현재 어떤 방향으로 나가야 할지.. 갈피를 못잡겠음.. 월요일까지 휴무니까 여친과 이야기

                하고 아버지랑 이야기 해서 결정할려고 함..

                하지만 무엇보다 내 의견이 가장 중요함... 결론을 내려야하니까...

                그리고 절대 여친과 헤어지지 못함... 지은죄가 있어서..(한번의 낙태수술....)

                여친의 성격.. 어느정도 럭비공스탈이란게 문제.... 어디로 튈지 모름...

               

아~머리아프당.. 회사서의 보장받은 미래냐~ 아버지와 동행이냐~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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