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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와주세요 친구들때문에돌겠어요ㅠㅠ

아몬드 |2009.03.02 23:29
조회 209 |추천 0

전 톡을즐겨보는 18살 여자입니다.(다들이렇게시작하시더라구요~..)

 

전 중학교졸업을하고 중국유학준비를했습니다.

저는 제 의지로 제가 다 준비하고 간 중국유학이었어요.

물론 미리 가서 집확인 학교확인 금액확인 등 하고왔는데

막상갈날이되고나니까 홈스테이해주는측에서 환율문제로 금액을올렸습니다.

여기까지 이해를했지만 갑자기 비용을한번에 내라는걸로 약간의심을했고

어느정도 조정을하고 중국에갔습니다. 근데 며칠지냈는데 아무래도

사기성이 다분하다는걸느꼈죠. (이야기하자면 길어서 우선패쓰할께요)

아무튼 저런이유로 다시 한국에 들어오게됬어요.

제가 갈때가 되니까 환율이 미친듯이올라서 감당하기도힘들더라구요.

위 이야기가 제 친구들 이야기하는데 바탕이에요

 

이제부터 본격적인이야기에요.

저는 저 포함 5명이서 같이 놀아요. 같이 논지는 2년정도됬구요.

전 성격이 둥굴게 넘기려고하는편이라서 뭐든 웃어넘기고 화도제대로한번낸적없고

짜증만 한두번정도? 또 그런애있잖아요 얼굴만보고 이름만봐도 웃음나는애들

제 친구들은 절 보면 그렇다네요. 그정도로 그냥 재밌고 다 웃어넘기는편이에요.

근데 그게 이 친구들에겐 만만하게 느껴지는걸까요?

처음엔 안그렇던애들이 갈수록 저에게 막대한다는 느낌이들어요.

제가 이런이야기를하면 저에게 '니가 점점편해지니깐그렇지' 분명이렇게

말할거에요. 근데 당하는 제 입장에선 막대한다는 느낌정말커요.

전 옷 빌려입고 빌려주는걸 좋아하지않아요. 근데 그냥 특별한일없이 그냥만나는날 전날

A한테 문자가와요 옷뭐입을꺼냐 누구빌려줘라 넌뭐입어라 등 ..

근데 빌려주는것도 한두번이지 짜증이 점점나더라구요.(저는 빌려입기싫다고해도

'니년이 옷안어울리니까 이러는거아녀 입으라고' 이런식의 말을하니까

저도 더이상 싸우기싫어서 그냥입곤합니다 두번정도 빌려입었네요)

근데 빌려가는게 장난아니고 옷사고입고나가면 어울리네안어울리네등

사람짜증나게합니다. 그러다보니 옷살때 괜히 눈치보이게되고 이게뭐하는건지..

제가 다른애한테는모르겠는데 괜히 A한테는 주눅이들더라구요.

말을 좀 쎄게해서 그런지 암튼 A한테는 주눅이들어있는것같아요.

A가 옷같다가 굉장히 화를 잘 내거든요

사람이 말할때 '아'다르고 '어'다르다했습니다. '넌뭐입는게더나은것같애~'와

'너뭐뭐입어'와는 듣는사람입장에선 다르잖아요.

암튼 이런사소한일로는 짜증나는게 한두개가아니에요.

또 제가 다른친구들 만나는걸 이 친구들이 싫어해서 이젠 진짜이친구들밖에없는데

맨날 '넌우리없음왕따야' 이런식의 말.. 장난식인데도 계속그러니짜증나더라구요.

제가 검정고시치고 다시 중국유학길에 오르려고하는데

'넌중국가면 우리랑쌩깔생각하고가라' '너중국가면쌩깔꺼다 그래서 넌영원히왕따'

이런식으로 말을하네요. 응원한마디없이 그저 '넌안되니까 무조건가지마' 이런식이라서

어떻게 대응할지도모르겠네요.

유학이 실패라면 실패로끝이났고 다시한번도전하려하는데 '넌한번실패했었으니까'

이런식으로 단정지으며 말하더라구요.

또 제가 눈작은게 컴플렉스라서 눈수술하고싶다고했더니 '넌망할껄?' '돈은있냐?'

'너분명망해 우리끼리얘기했는데 너 망할껄?' 이런식 말투..

암튼 저런식으로 말하는게 공격적으로 말을합니다.

제 친구 네명중 A,B가 그러구요. C는 아예안그러고 D는그냥A,B가하는거 받아주기만

해요. 정말 어이가없던건 A,B,C모두 인문계인데 C가 좀쎈인문계를들어갔어요.

근데 가끔놀때 C가 학교가서 못놀면 '야미친년아 넌맨날못놀아 꺼져 너짜증나'

이러면서 욕을하더라구요. 그러고는 C가 선생님들께 혼날거알면서도 못이겨나오면 다시 방긋웃으며 반겨주고.. 이게뭐하는건지..

진짜 처음에는 정말좋은친구다 진정한친구다 라고생각했는데

시간이 갈수록 점점 아닌것같네요.

전 친구들이 쌩깐다고해도 중국유학을가고싶어요.

제 인생을 친구들이 대신 살아주는것이 아니잖아요.

생각할수록 저랑은 놀려고 친구하는것같은 느낌도들구요..

근데 막상 쌩까려니까 미련같은것보단 친구들휴대폰에있을 내엽기사진들..

정말 수백장되는데.. 지워버리고싶네요. 그애들은 유치해서 혹시나 홈피에 올릴까

걱정도되구요. 랜덤 검색 이런걸 다 막아둔상태라서 나중에 쌩까고나서

확인할수도없구요.. 유치하지만 걱정되더라구요.

아직은 인생경험부족한 저에게 조언좀해주세요..T^T

(연락최대한안하려고 휴대폰요금제없다고 거짓말치고

가끔씩 우리다이어리만써주는편인데 오늘 다이어리쓰려고들어갔더니

또 자기네들끼리 무슨얘길했는지 '너유학가면쌩깔꺼야 진심이다' 이렇게

적혀있길래 답답해서 톡에 올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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