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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을 가리고 - 장혜진
어쩌면.....
우연을 바라고
나의 미련한 미련에
너의 지금의 모습을 보고싶어
지난 사진을 보며 미련을 떨어도 보고
꿈에 그려도 보지만 보이지 않네요.
시간이 많이 지났어도
기억 저 구석 저 편에 숨어있는 아픔은
이젠 나의 머리를 아프게 해요.
아픔을 잊으려 노력하지만
하루아침에 한순간에
잊을수 없는건가봐요.
시간이 얼마나 더 지나야 지워질까요
지워지는 것이 아닌 다른 사랑에 덧쒸워 질때까지
아파야 하겠지요.
알아요......알고 있어요.
이러면 안된다는걸......
그런데 자꾸......연민의 마음이 자꾸 드네요........
미안해요. 용서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