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직딩녀입니다.
밑에 긴 글이 있으니..지루하신 분은 뒤로버튼을 추천해요~
2006년 10월 부터 수습 한 달은 88받고
11월 부턴 연봉 1400 ..한달에 보험료 떼고 108만원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이 일 저일 많이 하시느라 회사는 그리 크지않고
사장-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매니져-직원
이런식의 일직선 이에요..
제가 하는 일은 그냥 매장에서 판매&서비스를 했구요.
일 년 좀 지나고 원래 있던 매니져가 급하게 퇴사한 뒤, 이름뿐인 매니져 직급을 달면서 거래처 관리랑 사무일도 같이 하고 있어요.
여름엔 두 달, 겨울엔 네 달 정도의 성수기가 있어서 이땐 12시간 씩도 일하구요.
회사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체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출퇴근시간 규정..인센티브나..보너스?(훗..그런거 몰라요,,)
사원 복지가 없어요,
월급 명세서도 없고, 툭 하면 월급날을 한 참 지나 돈이 들어 오구요..
지금은 상사와 맞지않아 그만 두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뭐 이쯤 제 지금 상황이구요....
얼마전 쇼핑몰 관리자 자리가 하나 있다고 해서
면접 비슷하게 대화를 나눠 봤는데요....
사장님은 오프라인 여성복을 파시던 분이신데..
이젠 로드는 안팔린다고 인터넷 쇼핑몰로 나가시겠데요.
컴퓨터도 잘모르시고 인터넷쇼핑몰도 잘모르시고..
제가 들어가면 하게 될 일은 처음 사이트 만들고 사진작업,사진올리기,고객관리,광고..
홍보,거의 모든 것을 제가 운영자가 되어 하구요
월급은 식대 포함 100...
지금은 식대는 회사가 다해주고 한달 128 좀 안되는 정도.(보험료포함)
경차 있구요.
지금 회사가 멀어서 1년 다니면서 적급 부어서 차 샀구요.
기름값은 회사가 한 달 5만원 정도 지원해 주고요..
(이 것도 눈치봐가며 영수증 내밀어요..)
아..모르겠어요..
횟수로 삼년..이 일을 계속 하고있는데..
저도 주말에 쉬고 싶고..공휴일에도 한번 쉬어보고싶고..
출퇴근 시간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미래가 없는 이 직업..
결혼하면 그냥 관둬버려야 할텐데..
그 점이 제일 고민이에요..
컴터과 나와서 쇼핑몰 쪽에 관심도 있고, 패션에도 관심있어서..
지금부터 쇼핑몰 배워둘까도 하는데..
페이부분이 좀 걸리네요..혼자 일하는 건데 많이 힘들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