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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일을 하고싶어요.....

=_=휴,, |2009.03.07 10:41
조회 607 |추천 0

안녕하세요..

저는 24살 직딩녀입니다.

 

밑에 긴 글이 있으니..지루하신 분은 뒤로버튼을 추천해요~

 

 

 

2006년 10월 부터 수습 한 달은 88받고

11월 부턴 연봉 1400 ..한달에 보험료 떼고 108만원 받았습니다.

사장님이 이 일 저일 많이 하시느라 회사는 그리 크지않고

사장-부장-차장-과장-대리-주임-매니져-직원

이런식의 일직선 이에요..

 

제가 하는 일은 그냥 매장에서 판매&서비스를 했구요.

일 년 좀 지나고 원래 있던 매니져가 급하게 퇴사한 뒤, 이름뿐인 매니져 직급을 달면서 거래처 관리랑 사무일도 같이 하고 있어요.

여름엔 두 달, 겨울엔 네 달 정도의 성수기가 있어서 이땐 12시간 씩도 일하구요.

 

회사가 그리 크지 않다보니 체계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습니다..

출퇴근시간 규정..인센티브나..보너스?(훗..그런거 몰라요,,)

사원 복지가 없어요,

월급 명세서도 없고, 툭 하면 월급날을 한 참 지나 돈이 들어 오구요..

 

지금은 상사와 맞지않아 그만 두려고 생각하고있었습니다..

뭐 이쯤 제 지금 상황이구요....

 

얼마전 쇼핑몰 관리자 자리가 하나 있다고 해서

면접 비슷하게 대화를 나눠 봤는데요....

 

사장님은 오프라인 여성복을 파시던 분이신데..

이젠 로드는 안팔린다고 인터넷 쇼핑몰로 나가시겠데요.

컴퓨터도 잘모르시고 인터넷쇼핑몰도 잘모르시고..

 

제가 들어가면 하게 될 일은 처음 사이트 만들고 사진작업,사진올리기,고객관리,광고..

홍보,거의 모든 것을 제가 운영자가 되어 하구요

월급은 식대 포함 100...

지금은 식대는 회사가 다해주고 한달 128 좀 안되는 정도.(보험료포함)

 

경차 있구요.

지금 회사가 멀어서 1년 다니면서 적급 부어서 차 샀구요.

기름값은 회사가 한 달 5만원 정도 지원해 주고요..

(이 것도 눈치봐가며 영수증 내밀어요..)

 

아..모르겠어요..

 

횟수로 삼년..이 일을 계속 하고있는데..

저도 주말에 쉬고 싶고..공휴일에도 한번 쉬어보고싶고..

출퇴근 시간도 만만치 않고..

 

무엇보다..미래가 없는 이 직업..

결혼하면 그냥 관둬버려야 할텐데..

그 점이 제일 고민이에요..

 

컴터과 나와서 쇼핑몰 쪽에 관심도 있고, 패션에도 관심있어서..

지금부터 쇼핑몰 배워둘까도 하는데..

페이부분이 좀 걸리네요..혼자 일하는 건데 많이 힘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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