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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홍콩 여행은 어떠신가요??^.~

은빛여우 |2004.04.06 15:14
조회 5,896 |추천 0

여우네가 연애시절 가끔 쓰던 방법이었어요

 

울 랑이가 워낙에 피곤하게 일을하구 신경쓰는 직업이라 뭘 해줄까 마니 고민하다가

거품목욕제를 샀죠....

저희집에 욕조가 있긴하지만 부모님 계신집에서 것두 결혼전인데 그럴수야 있나요??

그래서 모텔루 갑니당

 

우선 랑이 침대에 옷벗겨 눕혀놓구  편안하게 티비보라구 하져

글구 전 욕실 들어가서 욕조에 거품목욕제를 풀고 뜨거운 물을 받죠

아주 뜨거운 물을 받아야 중간에두 금방 식지않구 좋답니당

 

물이 다 받아지면 울 랑이를 부르져....첨엔 전 그냥 씻겨주면서 맛사지만 해주려구 하지만

그게 됩니까요??ㅋㅋ

그 좁은 욕조안에 둘이 앉아서 ....여기 애들 없는거 맞져??

랑이 어깨 주물러주고 머리끝부터 발끝까지 씻겨준답니다 그럼 시원하단 소리가 입에서 절루~~

글구 침대루 가 눕죠....물론 랑이만요^^

 

저는요 아직 할일이 남아있져

랑이 무릎에 눕혀놓구 맛사지 크림을 꺼낸답니다

겨울에 얼굴이 자꾸 거칠어지길래 시작했는데 그것두 하다보니 애틋한 뭐가가 되더라구요

맛사지 크림발라서 지압두 해주고 (참고로 전 이런거 하나두 모릅니다 그냥 하는거지요)

정성스레 손놀림을 하는동안 울 랑이는 편안하게 누워서 나름대로 손놀림을 하져ㅋㅋ

이상한 상상은 하지 마시구요 그냥 뭐 가슴만지다 저한테 귀찮다구 혼나구 그정도에요^^

 

다한담엔 뜨거운물로 타월을 적셔서 스팀타월을 만들어서 랑이얼굴에 마지막 작업(??)을 하죠

그런 다음엔 정말 뜨겁게 홍콩뿐 아니라 어디든 가는거죠

 

요즘엔 같이산다는 이유로 이런거 못해봤네요....글구 욕조가 없는관계루다가

오늘은 샤워하구 있는 울랑이를 습격해서 베이비오일루다가 안마함 해줄랍니당

 

오래 만나구 오래 살다보면 권태기가 올날두 있겠지만 이렇게 노력하다보면 권태기쯤

다 금방 물러나지 않을까 생각합니당^^

신혼중님의 글읽구 저희 부부 경험담 함 올려봤습니당 *^^*부끄부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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