써보니 얀~끄 기네요 ㅡ,.ㅡ
제 issue에 관심 있는 사람만 읽어주세요
안녕하세요!
처음으로 글을 쓰네요.
미국에 유학을 온 고등학생입니다.
여기 군대에 대해서 들어 보셨을겁니다.
제가 요즘 이것 때문에 고민인데요..
먼저 제 소개를 할께요
절데로(진짜 절데로) 우리 집이 부자라서 올 수 있었던게 아니고여,,
그냥 안되는 상황에 제 욕심으로 겨우 겨우 온 유학입니다.
나름 이 꽉물고 한국인만의 죽어라 노력하는 특성을 잘 살려서 요즘에는 문안하게 그럭 저럭 힘든것 없이 유학 생활을 보내고 있었습니다 히히히...
그런데 위에도 말했듯이 저희 집이 가난한건 아니지만 그렇다고 절데로 돈이 있지도 않습니다. 부모님 모두 저희 형제를 믿고 돈 모으시는것 하나도 없이 저희에게 쏟아 부으시면서 사십니다. 그것에 보답을 꼭 할려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그런데 작년 말부터 찾아온 달러가 폭등,,, 여전히 기억하고 있습니다.
9월달부터 지금이 3월. 약 5~6개월 정도 한국에서 돈을 전혀 받지 못하고 있습니다.
저희 아빠가 돈을 잘 안쓰셔셔 달러갚이 1100원이 넘으면 항상 조금만 참아라고 하십니다
그런데 지금은 뭐 1500원을 넘나드니..
그나마 학교 친구 수학 과외 해주면서 점심값과 꽁돈을 만들어서 쓰고있지만 에휴 뭔 애들이 이제 슬슬 똑똑해지기 시작하니 으아구 ㅜㅜ ㅜ
거기다가 제가 하고싶은게 음악입니다. 그런데 상황이 대로 하다보니 제가 지금 있는 곳은 전혀 음악적으로 발달되있지 않구요, 당연 자금적 문제로 레슨도 못받고 있습니다.
오랫동안 이런게 지속되니 성격도 조금 자비성이라해야하나?그런게 줄어든것 같고, 무엇보다 제가 지금 미국인 학교 선생님 집에서 홈스테이 하고있거든요, 별명이 Asian looking American입니다ㅡㅡ 제가 이런 상황에서 미국인들이랑 같이 살다보니 미국인의 그 딱딱한 성격? 정이 통하지 않는 성격?그것을 그대로 흡수 해버렸습니다. 더 나아가서 미국인들보다 상황에 따라선 더욱 피도 눈물도 없이 행동 할때도 있습니다. 물론 동양인을 상대할때는 아직 한국인의 모습이 남아있고요,
많은 나라들의 습성을 가진 사람들을 만나봤지만 정말 한국이 최고인것 같에요 공과 사 모든 부분에서 한국인같은 인성을 가진 나라 사람을 본적이 없으니.. ^^
어쨋든@!!
그럼에도 불구하고 항상 긍정적인 마인드로 생활을 할려고 노력을 하는데!!!
유학생분들중 남자분이시라면 들어보셨을겁니다.
요번에 합법적인 외국인들 1500명을 US ARMY에서 모집하지요.
통역관이랑 의료관?으로요.
이걸 MAVNI라고 부르는데 pilot식입니다. 한마디로 test쳐서 붙는 사람은 붙는거죠.
딱 보니깐 정말 할만하더군요.
먼저 가장 와닿는 financial적인 서포트(sign up bonus, payment등), 통역관 보너스도 받고 의무기간중에 자신이 원하는 교육도 100퍼센트 공짜로 받을 수있고 의무 기간이 끝나면 대학 학비도 47000$까지 커버 해준다는군요.
지금 제 상황에서는 더할나위 없이 좋은 딜이죠!!
솔직히 요즘 가장 많이 생각하는게 아 financial(죄송합니다 갑자기 이 단어가 한국말로 기억이... ㅜㅜ)적으로 모자르게 생활하는게 짜증난다입니다. 질려버린거죠 뭐 ㅡ,.ㅡ
제 타운에 한국 유학생들은 모두 집안이 뭔가 되도 되는 녀석들입니다,, 그러나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정신이 잘 안박혀있는 애들이 많기에,, 그렇게 부럽진 않고여 하하하하하
어쨌든!!
바로 모든것을 다 알아봤습니다.
제가 아직 10학년이라서 군대에 갈려면 2년이란 기간이 남아있지만 분명 1500명이면 경쟁이 치열할것 같아서 미리 준비할려고 합니다. 군대가기전에 시험쳐야 할 ASVAB를 50 이상 맞아야지 일단 지원이 가능하답니다. 다행이 그건 77점 맞아서 후~고여.,.
어쨋든 다 좋은데
이걸 하면 미국 시민권이 6개월 안에 나온다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것때문에 한다고 하지만..
전 정말 미국 시민권을 받고 싶지 않습니다. 한국인으로써 자랑스럽구요 꼭 자국에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되야지 하고 온 유학인데,
만약 시민권을 안받는다면 아예 US ARMY가 될 수가 없겠지만 된다하더라도 한국을 가면 또 병역 의무로 2년을 더 한국 군대에서 보내야 하니..
후..
한국 국적을 버리려고 한다고 욕은 하지 말아주세요 정말 조심스럽게 결정하고 있는 문제입니다..
어떻게 생각 하시나요 지금 제 상황이..
그냥 조언을 구해볼려고 올렸습니다.
긴 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