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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와 MT가서 일하나 치고왔어요..

개구쟝이 |2009.03.10 22:00
조회 3,595 |추천 1

안녕하세요

저는 톡을 즐겨보는 갓 20대가된 톡녀입니당 ㅋㅋ

아 다썼는데 날라가는 바람에 긴글을 또한번 쓰고있는 ㅠㅠ!!! 화난다 아오 ......

무튼 몇일전에 있었던 우리끼리만 재밌는 ㅋㅋㅋㅋ 얘기를 함 해볼라규

뭐라고 욕해도 좋아 대충 무슨말 할라는지 다 예상하고 있으니칸

 

저번주 금요일

우리는 오랫만에 부푼 기대를 안고 설레는 마음으로 천안으로 원정을 나갔지

그래 우리는 홀리를 갔어

근데 그날따라 물이 .....ㄷㄷㄷ

우린 오늘 낚였구나........................................ㅠㅠ

이러고 있다 마지막에 쌍큼이들에게 부킹을 갔지

쌍큼쌍큼 샤방샤방 블링블링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그래 이거야

아무리봐도 홀리에선 걔네가 젤 난듯 보였어

쌍큼이들과 신명나게 담소를 나누다가

우린 2차로 술을먹으러 나갔어 ㅋㅋ

내친구옆에있는 쌍큼이가

'나는 글라스로 먹어 '

이래가면서 sc를 해대더라고

그러면서 벌주를 계속 원샷하데

그러다가 정신줄놔가지고 조카 꽐라.....가 된거야 ..ㅡㅡ

이런 ㄴㅁ ㅅㅂ 뭐하자는거 이 ㅎㄱ는 .....

어쩔수없이 나머지 우리셋이서 그 쌍크미 하나 부축해가지고 나왔지

꽐라쌍크미가 아닌 나머지 쌍큼이가

얘 어떡하냐고 누나들 가면 나혼자 얘를 어떻게 하냐고

이래가메 좀만 쉬었다 가자하는거야

어쩔수없이 방을 잡아서 꽐라가 된 쌍큼한 아이-_-를 눕혔어

세상모르고 잘주무시데 ??^^

그런데 그아이가....

갑자기 ......

스멀스멀 주섬주섬 꾸물꾸물

일어나더니만

'아...........'

'아...'

이러더니 거울앞으로 가는거야

....

..

.

그래...맞아 .....

쏴아~~~~~~~~~~~~~~~~~~~~

 오줌을 휘갈기더라고 ..............................................

아오 이런 ㅅㅂ뭐이런ㅄ이 다있어....

나와친구와 나와서 다른방으로 건너갔지

그래서 한참을 씹다가

갑자기 문득!!!!!!

친구 아는사람이 엠티를 갔는데 너무 심심하길래 치약으로 자기이름을

만약에 이름이 오렌지라고 하자 ?

그럼

오  렌  지

이렇게 대문짝만하게 휘갈기고 나왔다는거야

근데 나가는데 아줌마가 하는소리가

"오렌지 이 쒸이벌롬!!!!!!!!!!!!!!!"

이랬다는거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렌지이ㅆㅂ새키 미친x 씨베리아귤까는새끼,,.등등 쌍욕도 아닌 그냥

오렌지 이 쒸이벌롬!! ㅋㅋㅋㅋㅋ

아이건 말로 들어야해 이 특유의 억양과 발음 ㅋㅋㅋ

 

그래서 우리도 심심하던찰나 행동에 옮겼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쓰면서 아주머니 반응이 어찌나 궁금하던지 ...

미안한 일이지만 너무나 즐거웠어 ㅋㅋㅋㅋㅋㅋ

뭐라고 썼냐면

306호 오줌쌌음

306호 오줌쌌음

306호 오줌쌌음

306호 오줌쌌음

 



 

치약으로 쓰다가 치약이 다 떨어져서 나중엔 샴푸와 린스로.....

아주머니 죄송해요 ....

깝치는게 일상이어서 맨날 깝치고 다니는 우리 ㅋㅋㅋ

그래도 그때당시는 너무 재미있어서 ..ㅋㅋㅋㅋㅋㅋㅋ

우리둘이 완전 미친듯이 웃었다는...ㅋㅋㅋㅋㅋ

 

주인아주머니 혹시 이 글을 읽으셨다면 후기를 올려주세요 ㅋㅋㅋㅋ

 

사진은 하나밖에 안올렸는데 톡되면 나머지 사진

치약들고 저거 쓰고있는 사진도 올려드릴꼐요 ㅋㅋㅋ

 

 

 

 

※ 뭐라고 욕하실지 대충은 예상됩니다

나잇값을못하네 뭐하는거냐 치약이 아깝지도 않냐 개념이 없네 뭐 등등 대충

다 이해합니다

그래도 그냥  너무 재밌었어서 쓴 글이니 미친듯이 달려들진 말아주세요 ㅋㅋㅋ

 

 




 

추천수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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