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책갈피

(스샷有) 메신저사기 이렇게 치는군요.ㅋㅋㅋㅋㅋㅋㅋ

어설픈실버 |2009.03.16 16:41
조회 44,402 |추천 10

소개는 치우고~ 본론 바로 들어갑니다!!

 

요즘 연락이 뜸했던 누나에게 갑자기 엠에센 메신저 1:1 대화가 왔어요.

그런데 존댓말을 쓰더군요.

 

'어라? 누나가 날 좀 헷갈리신건가? 난 대화명에 이름 써놓는데...;'

 

뭐 이렇게 생각하며 대수롭지 않게 넘어갔죠.

그런데 뭔가 말투가 이상하긴 하더군요.

자꾸 오타 내는거 하며, 미묘하게 다른느낌...

그런걸 느끼고 있던중에 뭔가 급한일때문에 부탁이 있다고 하네요.

이때 뭔가 감이 딱 왔습니다.

 

'아, 돈 얘기 나오겠네? 나도 메신저 사기 당해보는건가? ㅋㅋ'

 

일단 얼른 확인부터 해봐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누나에게 전화했습니다.

역시나 누나는 엠에센메신저의 핫메일 계정 안쓴다고 하더군요.

삭제가 안돼서 그냥 방치만 해뒀답니다.

 

그렇게 확인을 끝낸후에 계속 속아주면서 시간을 끌었습니다.

혹시나 제가 이 사기꾼을 잡는데 일조를 할수 없을까 해서 말이죠.

우선 112로 전화 했더니 사이버수사대에 신고하라고 번호를 알려주더군요.

사이버수사대에 전화를 하니까 신고는 계정도용당한 본인이 해야 한다네요.

사기꾼이 불러주는 계좌번호도 있다니깐 도용당한 본인이 신고를 하면

그때 계좌 정지를 시킨다던지 한다는군요.

 

뭐 그냥 저는 적당히 속아주면서 스샷이나 남기는 수밖에 없었죠. ㅋㅋ

사기꾼이랑 채팅을 하고있는데도 이 사기꾼을 잡을 방법이 없다는게

안타깝긴 했지만... 뭐 방법이 없으니 어쩔수 없었죠.

 

이제 스샷 나갑니다~!!

빨간색 모자이크가 아는 누나인척 사기친 사기꾼, 검정색 모자이크는 저입니다.

마침 엠에센 메신저 한글이 안돼가지고 복사붙여넣기로 채팅하느라 많이 힘들었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클릭해서 보세요.

 





생각같아선 저도 한바탕 욕을 해주고 싶었지만 그냥 점잖게 대처했습니다. ㅋㅋㅋㅋ

 

메신저는 메일계정으로 하다보니 개인이 여러개의 계정을 가지고 있는데

삭제가 안되니까 이런 문제가 더 심한거 같네요.

안쓰는 메신저계정은 친구목록을 싹 지우던가 해야겠군요.

전 네이트에 2개... 엠에센도 2개였던가...;;

근데 비번은 어떻게 해킹한거지? ㄷㄷㄷ;;

 

뭐 암튼... 메신저사기 모두 주의합시다~!

 

 

----------------------------------------------------------------------

 

와우~ 헤드라인에 올랐네요.

많은 사람들이 이 글을 읽으셔서 사기예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운영자님 헤드라인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추천수10
반대수0
베플우왕|2009.03.18 09:44
나랑 비슷하게 당하셨다? 나두 별로 자주 연락안하는애가 갑자기 메신저서 아는체하고 20만원 빌려달래 그래서 통장 보니까 13만몇천원 있더라구 그래서 13만원밖에 없다니까 그거라도 보내달래 급하다고 아주 질질 짜더라 그래서 텔레뱅킹으로 보내줬지 보내줬다고 확인해보라고 말해줬는데 근데 얘가 갑자기 욕을 하고 툭 나가버리는거야 글서 전화기에 번호 찾아서 전화를 했지 걘 메신저 안했고 돈 빌려달란 말도 안했대 글서 아, 나 당했구나 어쩌지? 이러고 덜덜 떨면서 통장 확인했는데 13원 이체됐더라 그래서 욕하고 나가버렸나봐 나도 참 띨띨하지 덜컥 돈을 보내주고 -_- 피해금액이 너무 적어서 신고는 안했다
베플짱깨네|2009.03.18 09:24
글써놓은거 찬찬히 읽어보세요 딱 짱깨입니다.. 나와 내를 구분못하고 농담을 롱담이라하고 여길로 거길로 다해이네 shift는 거의 사용안하고 얼핏보면 오타같지만.. 찬찬히읽어보세요 연변지역 짱깨가 확실합니다
베플반전짱|2009.03.18 10:19
여기에 웃겨쓰러진건 나뿐이야?ㅋㅋㅋㅋㅋㅋ

이미지확대보기

공감많은 뉴스 시사

더보기

뉴스 플러스